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1개 손해보험사는 최근 1년 새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4.7% 인상했다. 영업용, 업무용 차량 보험은 6~7%씩 올린 곳도 있다.
하지만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최초 판매된 2011년 이후, 최근 3년 새 6만5923명(2013년), 6만1854명(2014년), 5만4788명(지난해)으로 가입자가 줄고 있다.
이처럼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이 흥행이...
◇ 삼성화재, 6년 만에 개인 車보험료 인상
삼성화재보험이 6년 만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삼성화재는 1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5%,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8.8% 각각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 금융위-한은, 인사교류 2년도 안돼 또 ‘중단’
양측 경제정책 갈등 재현 우려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간 인사 교류가 또다시 중단됐다. 2003년에...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내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5%,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3.2% 인상하기로 했다.
KB손보는 악화되고 있는 손해율 때문에 차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수준이다. 그러나 보험사들의 평균 손해율은 2013년 86.8%, 2014년 88.3%로 부진했던 것에 이어 지난해에도...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개인용 차량 2.8%, 업무용 2.7%, 택시 등 영업용 7.8%다. 자동차보험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빅4(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KB손보) 대형사 중에선 이번에 현대해상이 처음으로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것이다.
대형 손보사는 2010년 9월 자동차보험료를 3% 가량 인상한 뒤 2012년 다시 인하했다. 이후 2014년엔 개인용이 아닌...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부터(책임개시일 기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8.8% 인상한다. 흥국화재는 10월 1일부터 영업용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고 개인용은 오는 11월부터 올릴 계획이다.
흥국화재를 시작으로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줄줄이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손보, 한화손보 등도 이달초 보험개발원에...
8% 인상하고 나서 업무용·영업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7월 27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3.2% 올렸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5월 중순 자동차보험료를 영업용 차량 7.7%, 업무용 차량 2.9% 각각 올린 뒤 지난 7월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1% 인상했다.
앞서 MG손보는 지난 5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다. 영업용 차량은 평균 2.1%, 업무용 차량은 평균 2.3% 각각 인상했다.
개인용 차량은 자동차보험 계약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과 소비자 반발을 의식해 꼼수를 부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악사다이렉트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악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만 지난...
영업용 차(車)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영업용 차(車)보험료 인상, 올리지 않은 곳도 있었네" "영업용 차(車)보험료 인상돼도 원래 보험료 낮았던 회사들" "영업용 차(車)보험료 인상, 개인용 차보험료도 올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화물차나 택시 등은 사고가 잦고 최근에는 정비 요금도 급등해...
한화손해보험은 개인용·업무용·영업용 등 모든 차종에 걸쳐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13.7% 올렸다.
더케이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인상한데 이어 영업용은 평균 19.1%, 업무용은 평균 3.3% 올렸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8% 올렸다. MG손해보험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업무용은 평균 2.3% 올렸다.
온라인 손보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인상한 데 이어 영업용 평균 19.1%, 업무용 평균 3.3% 보험료를 인상했다.
또 다른 온라인 보험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올렸다. MG손해보험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업무용을 평균 2.3% 각각 올렸다. 흥국화재는 현재까지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만 3.0% 올린...
온라인 보험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6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8% 인상했다.
앞서 대형사들도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동참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업무용·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3.8%, 14.5% 인상했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도 지난달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0∼15% 올렸다.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 폭은 3∼4% 수준이다.
MG손보도 곧 자동차 보험료를 영업용 2.2%, 업무용 2.4% 인상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에 현재 요율 검증 중이다. 개인용은 타사의 추이를 보고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손보사들도 본격적으로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이달 초 더케이손해보험이 3.4% 인상 후 하이카다이렉트와 악사다이렉트가 2~3%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처럼 중소형·온라인...
한편 대형 손보사는 최근 영업용과 업무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인상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16일부터 영업용 차량은 평균 14.5%, 31일부터는 업무용 차량은 평균 3.8%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도 이달들어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0∼15% 올렸다.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 폭은 3∼4% 수준이다.
한편, 대형사도 최근 영업용과 업무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인상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16일부터 영업용 차량은 평균 14.5%, 31일부터는 업무용 차량은 평균 3.8%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도 이달들어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0∼15% 올렸다.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 폭은 3∼4% 수준이다.
금융당국이 개인용 자동차보험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지 말라는 신호로 업계는 이해하고 있다. 금융당국 눈치에 지난해 자동차보험 적자가 1조원이나 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용·업무용 인상만 했을 뿐 몸통인 개인용은 건드리지 못한 것이다.
결국 지난해 말 보험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의 보장 내용을 당국이 보험료를...
금융당국이 4월부터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데 이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도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일부 손보사들은 손해율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기로 결정했고, 다른 손보사들 역시 인상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상태. 불과 7개월 전만 하더라도 보험사들이 앞다퉈 보험료 할인 경쟁을 하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조되고...
내달 자동차보험인상에 도로 위 무법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개인용이 아닌 영업용·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보험료가 올라서다. 당장 생계형 차량 소유자들은 자동차보험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국토부와 보험개발원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하지만 생계형 차량 소유자 중 보험 미가입자들은...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5월 1일자로 자동차 보험료를 영업용 2.2%, 업무용 2.4% 인상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에 현재 요율 검증 중이다. 개인용은 타사의 추이를 보고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G손보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 결정으로 중소형사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더케이손보, 흥국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오는 16일 이후 계약부터 영업용 차량 10%, 업무용 차량 3%씩 보험료를 인상하기로 한데에 이은 조치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5일부터 업무용 자동차의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을 낮출 예정이다. 기존 4%에서 1%로 할인율이 대폭 줄어든다.
또 삼성화재는 오는 4월 1일부터 멤버십 서비스인 애니카 랜드 10대 정비 할인 서비스의 할인 폭을 기존 최대...
동부화재는 업무·영업용 이외 개인용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도 인상을 검토 중이다. 현대해상도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더케이손보, 흥국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등 중소형 손보사는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위한 요율 검증을 의뢰한 상태다. 보험료 인상 폭은 2~3%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