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미국 내 외국계 기업의 고용 창출 비중은 영국(15.4%), 일본(12.1%), 독일(11.6%) 순이었고 한국 기업의 비중은 1.1%에 그쳤다. 하지만 한국 기업의 근로자 1인당 연간급여는 평균 10만4000달러로 주요국 대비(전체 평균 8만7000달러) 높아 고부가 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 우리나라에도...
반면 원천지주의 과세국가인 영국에서는 625억 원의 세금이 발생해 국내보다 세금 부담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임동원 한경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법인세율이 OECD 평균보다 높을 뿐 아니라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해외소득에 대한 추가적인 과세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투자기업의 조세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해외소득에 대한 과세를 면제하는...
동기간 미국과 영국은 오히려 각각 3조7163억 달러, 9685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일본은 1조4988억 달러, 독일은 9892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각국의 투자유입 대비 투자유출 규모를 비교하기 위해 FDI 대비 ODI 배율(=ODI/FDI)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0년에는 0.49배로 모든 G7 국가보다 낮았다. 해외직접투자가 외국인 직접투자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미래부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영국 ODI(Open Data Institute)의 데이터 교육 및 기술세미나에 참여하고, 스타트업 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대통령 영국순방을 계기로 미래부 주관 하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영국 ODI가 체결한 오픈데이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후속사업이다.
이에 양국은 데이터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영국 싱크탱크인 해외개발연구소(ODI)는 중국이 셰일혁명에 성공하면 아프리카 앙골라와 콩고 등 에너지 수출에 의존하는 후진국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현재 미국이 셰일가스와 석유 생산에 따른 혜택을 누리는 유일한 국가라는 평가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은 지난 2007년의 566억㎥에서 지난 2012년...
박 대통령은 "영국의 문화콘텐츠에 한국의 IT를 접목해 스마트 콘텐츠를 만들고, 한국의 한류와 영국의 미디어산업이 만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과학기술을 이끌어 온 카이스트와 임페리얼대학,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영국 정보공개연구소(ODI)가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