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2500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 자금 확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엘앤에프는 영구 CB 발행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총액인수 조건으로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신사업 투자 금액 등 자금 확보를 위해 2500억 원 규모로 10% 내외 프리미엄의 조건으로...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영구 전환사채 발행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는 전문가 영입으로 기술력 강화 전략을 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선우준 박사를 최고의학 부책임자(Vice CMO)로 최근 선임했다. 선 박사는 신경두경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오랜...
뷰노는 이사회를 통해 아트만자산운용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조성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4억 원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
이번 결정으로 뷰노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더욱...
큐리언트는 지난해 주주우선 일반공모 252억 원, 영구전환사채 35억 원, 전환우선주 25억 원 등 312억 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이를 포함한 현금성 자산은 429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2년간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이다.
자금을 확보한 큐리언트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Q901, 아드릭세티닙(Q702), QLi5를 통해 퀀텀 점프 한다는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회계적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되는 35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 주금이 입금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주로 자금 소요가 큰 대형 기업이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선택한다. 큐리언트는 결핵 신약 ‘텔라세벡(telecebec)’의 허가와 그에 따른 우선심사권(PRV) 획득 가능성이 인정돼 투자가...
지난 7월과 9월 영구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 부담을 축소하는 등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종이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늘었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신규 거래처 발굴, 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가 속해 있는 재생크라프트 시장은 세계적인 탈 비닐...
1조 원에 달하는 영구전환사태(CB) 및 영구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식전환이 매각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매각 공고 시에 주식전환 가정해서 공고했기 때문에 매각참여자, 시장 모두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하지 않았겠냐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우리 바다의 수산물은 절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지분을 취득했다. BW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한류홀딩스 주식 약 366만 주를 보유하게 된다. 한류홀딩스 공모가가 주당 10달러로 상장되는 만큼 공모가 기준 평가 가치는 약 476억 원(환율 1300원 기준)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투자수익을 실현해 추가적인 자금조달을 진행하지 않아도 희토류 영구자석 신사업에 대한 재원이 충분히...
하이투자증권은 24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영구전환사채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5월 23일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며 “이로써 50 여년을 지켜 온 푸른 색의...
밸류체인구축을 위한 이번 지분 인수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인수 규모는 총 73억9800만 원이다.
세토피아는 공시 날 이창배 KCM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보유중인 31.4%(6만280주)를 37억6800만 원에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보유중인 현금 17억6800만 원에 이창배씨 등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20억원 규모의 제18회차 사모전환사채 대용납입으로 마무리됐다.
기각
△하나마이크론, 운영자금·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480억 원 규모 무기명식 영구전환사채 발행 결정
△일진머티리얼즈, 허재명→롯데케미칼 보유주식 매도로 최대주주 변경
△한국카본, 주주총회소집결의 및 현금·현물배당 결정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커넥트웨이브, 차기 5개년 동안 841만9016주 보유자사주 소각 결정
규모 영구전환사채 발생 결정
480 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 발행 결정
SK 하이닉스와의 중장기 계약의 정상적 진행 신호
업황 회복기에 실적 성장의 폭 차별화 가능
한동희 SK증권
◇모두투어
모두가 다시 해외로
1분기 전분기비 2배 넘는 패키지 송출객수 예상
20~40대 여행 재개 & 하반기 50대 귀환으로 회복 가속화
하반기 인력 충원 필요, 분기 100억원...
그는 “2020년 유상증자, 신종자본증권 발행, 2021년 전환사채 발행, 2022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영구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자본 확충에 나선 바 있다”며 “작년 발행한 4000억 원의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2만2000원”이라고 했다.
이어 “주가가 전환가액 이상으로 올라서면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물량에 나설 가능성이 큰 점은 주가에 부담 요인”...
윤 행장은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수은이 보유한 영구 전환사채(CB) 금리를 올리지 않고 5년간 연 1% 저리로 유지하는 것이 한화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애초 수은 계획대로라면 현재 연 1%인 영구채 금리는 내년부터 5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기준 수익률에 매년 0.25%포인트(p)를 가산한 금리를 지급해야 한다.
대우조선...
여기에 산은과 해양진흥공사가 가진 영구전환사채 각각 2억6800만 주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공공기관의 지분은 74.1%에 달한다.
앞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달 6일 열린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HMM 민영화 관련 향후 계획과 관련한 신정훈 의원의 질의에 “HMM 민영화는 증권시장과 해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HMM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영구전환사채(CB)의 스텝업(금리 인상 조정) 시기가 도래할 때마다 상환청구 권리를 행사할 것이란 입장이다. HMM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약 2조7000억 원의 영구채 스텝업 시점이 도래한다. 영구채에 대한 조기상환 청구도 내년부터 가능하다.
최윤성 HMM 전략재무총괄 전무는 “(아직) HMM은 (정부가 보유한) 영구전환사채를...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패스아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발행하기로 했다. 사채의 만기일은 2052년까지로 만기가 30년인 영구채에 해당한다.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하이브리드 증권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자를 정해진 날짜에 지급해 채권의 성격이 있고, 일반 채권과 달리 만기가 매우...
제주항공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건전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유상증자를 통해 약 2066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12월에는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1500억 원(운영자금 대출 1200억 원, 영구 전환사채 300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790억 원의 추가 자금 여력을 확보해 국제선 운항 정상화에 대비하여 반등을...
그는 “2021년 연말 기안자금을 지원받고, 300억 원의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해 2021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1800억 원 이상”이라며 “연내 국제여객 노선 전면재개가 쉽지 않고, 2023년 신기종 도입을 앞두고 있어 추가 자본확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염 연구원은 “3월 말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인 것을 제외하고, 2분기 국제여객...
추가 지원 규모는 유동성 부족자금 1500억 원으로, 운영자금 대출 1200억 원과 영구 전환사채 인수 300억 원으로 구성된다.
금융위는 “제주항공은 이번 추가 지원에 앞서 대주주가 참여하는 유상증자 및 인건비 절감 등 자구의 노력을 완료했다”며 “추가 지원 후 특별 약정에 따라 고용유지 의무, 경영개선 노력, 도덕적 해이 방지 등의 의무를 부담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