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접속 방식을 도입하면 열차가 통신반경 내 모든 지상무선장치와 연결, 끊김 없는 데이터 송ㆍ수신으로 열차정지를 예방하고 열차운행의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선 주파수 대역도 2.4GHz, 5GHz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해 특정지역에서 주파수 혼잡이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통신성능 저하와 통신 오류를 최소화한다.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MMIU는 국철과 국철, 고속철 등 모든 열차 차량에 필수적으로 장착돼 열차 운전자가 외부기기와 연결, 열차운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보여주는 첨단시스템이다.
특히 삼진엘앤디가 개발한 제품은 유럽과 일본 등의 대기업을 통해 대부분 수입을 해오고 있는 고가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대체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도 따랐다. 또한 자동정지시스템(ATS)도...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50분께 합정역에서 신도림역간 자동 신호 연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관제실에서 직접 지령을 내려 열차 운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에 따라 열차가 서행 운행되고 있어 다소 불편을 호소하는 것 같다. 현재 긴급복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호선 지하철 역 내 출근을 하려는 시민들로...
이밖에 지난해 코레일이 58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ㆍ설치한 신호기, 경보용 열차자동정지장치(ATS). 무선방호장치 또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안전은 철도에 있어 최고의 고객서비스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이자 핵심가치”라며 “향후 노후차량 교체, 낡은 시설물 개량 등 안전 및 고객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국토부는 열차가 진행하자 자동제동장치가 경보를 울렸고 기관사가 이를 확인했지만 정지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다가 전방에 있던 무궁화호와 추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 유병언 사망에 측근들 유죄 입증 난항 우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 전 회장 측근들에 대한 검찰의 공소...
국토부는 열차가 진행하자 자동제동장치가 경보를 울렸고 기관사가 이를 확인했지만 정지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다가 전방에 있던 무궁화호와 추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관광열차 기관사가 왜 정지하지 않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사가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자동제동장치...
이들 이외에도 신호팀 직원 김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2일 오전 1시 30분께 열차 자동정지장치(ATS) 감시모니터에서 신호 오류를 발견했지만 단순 표시 오류로 판단, 선로 현장에 들어가 오류의 원인을 수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신호 오류 사실을 발견한 즉시 부소장 오씨에게 알렸지만 오류를 시정하려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칙적으로 신호기가 ‘정지’나 ‘주의’로 나타나면 열차자동정지장치(ATS)가 작동하지만 ‘진행’으로 표시되면 작동하지 않는다.
경찰은 또 사고 당일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관계자 4명을 소환 조사해 근무 매뉴얼 전반과 무선 교신 내용을 확인했다.
이들은 통상적으로 두 열차의 간격이 좁아지면 앞 열차에 대해서만 열차 간격 유지를 위한...
원칙적으로 신호기가 ‘정지’나 ‘주의’로 작동되면 열차자동정지장치(ATS)가 작동을 하지만 ‘진행’으로 표시되면 작동을 하지 않는다.
사고 당일도 2개 신호기가 ‘진행’으로 표시됐기 때문에 ATS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기관사가 마지막 437 신호기의 ‘정지’ 표시를 보고서야 급히 브레이크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후속 열차 운행 속도는 68...
정수용 서울메트로 운용본부장은 2일 브리핑에서 "사고 열차는 각각 1990년(212편·뒷열차), 1991년(239편·앞열차)에 제작됐다"며 "열차 내 자동정지장치의 진행신호가 정지신호로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기관사가 제동했으나 안전거리 200m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유발한 뒷 열차는 제작된 지 25년째돼, 올해로 내구연한 마지막 해인...
2일 오후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는 열차 자동정지 장치(ATS)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3시32분께 앞서가던 2258 열차가 승객을 승·하차 시키기 위해 정차했다가 출발하려던 중에 뒤따르던 2260 열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ATS가 작동해 열차를 자동적으로 멈추는 시스템이 작동했어야 하지만...
열차가 신호를 위반하거나 허용 속도를 초과할 때 열차를 자동으로 정지하거나 감속하는 열차자동보호장치(ATP)를 사용하지 않는 일부 차량은 이달 말까지 장치를 사용하도록 했다. 미장착 차량은 간선 운행을 막을 계획이다.
위기 시 인근 열차에 경보를 발령하는 열차무선방호장치와 신호기 일괄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인근 열차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동감속정지시스템은 열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할 때 속도가 45km/h 이상이면 자동으로 감속정지시스템이 작동돼 열차가 승강장에 정차하는 안전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열차의 무정차를 막고 정위치 정차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 시내 1~8호선이 다니는 268개 모든 지하철역에 있는 열차정지위치 표지를 4월까지 형광물체로 전면 교체한다. 터널부 조명의 조도를 향상시키는...
EN-V는 첨단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통해 자동차 간의 소통을 가능하다. 특히 차간 거리 측정 센서가 탑재된 덕에 자동 운전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 안에서 와이파이(WiFi) 무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인터넷에 접속해 개인 및 회사 업무를 볼수 있다.
EN-V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 중인 자동차의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