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현재 518함 위치', 'NLL해역에는 몇 척의 중국어선이 조업 중인지', '연평어장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물었다. 이강철 518함 함장은 중국 및 우리 어선 조업 현황과 임무 수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어렵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이에 해수부는 서해5도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E어장 144㎢ 신설, 연평어장 25㎢ 확대 등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169㎢)에 달하는 어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꽃게 성어기인 4〜6월과 9〜11월에 조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지도선과 지자체 지도선을 상시...
해군에 따르면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은 연평도 해양환경 정화, 해양생태계 보호, 폐어망 감김 사고 방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이다.
이에 해군은 연평도 해양환경 정화와 해양 생태계 보호, 폐어망 감김 사고 방지,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작전은 꽃게 금어 기간(7월1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연평어장 순시 및 연평도등대 재점등 행사 참석을 위해 연평도를 방문한다.
문 장관은 먼저 17일 오후 지난 4월 1일부터 확장된 연평어장을 방문해 조업 중인 우리어선의 안전조업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경과 어업지도선은 우리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해양영토 수호에 만전을...
특히, 조기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동중국해에서 월동한 후 알을 낳기 위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5~6월경 연평도 주변 해역에 거대한 어장이 형성됐다.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연평 바다 위에서 생선을 사고파는 해상 파시가 열릴 때면 조기의 울음소리가 가득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땠는지는 짐작하고 남는다.
이곳에서 고기잡이하는 어업인들은...
어장 확장을 구체적으로 보면 연평어장은 815㎢에서 905㎢로 90㎢(동측 46.58㎢, 서측 43.73㎢) 늘어나고 B어장 동측 수역에 154.55㎢ 면적의 새로운 D어장이 신설된다. 이번에 확장된 총 규모 245㎢는 기존 어장면적의 약 15%가 증가된 것으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84배에 달한다.
현재 서해 5도는 202척의 어선이 꽃게, 참홍어, 새우, 까나리 등을 연간 4000톤 가량...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봄어기 기간 동안 연평어장에서 잡힌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211t 보다 5배 증가한 1016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평어장은 서해 최북단인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일대에 위치해 봄철 수온이 꽃게 서식에 적당한 14℃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꽃게 치어방류 사업 등 정부의 전반적인 자원회복 노력도 어획량 증가의 원인으로...
이어 서 장관은 직접 연평도 꽃게어장의 조업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어업인들은 올해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잡히고 있다며 장관의 방문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따르면 올해 연평도 꽃게 어획량은 18일 현재 234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배 증가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투기가 하늘에 떠있는 상태"라며 "비상상황 발생시 바로 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속초 해경은 연평도 사격훈련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고성군 북방어장에 출어한 280여척의 어선을 이날 오전 11시까지 입항하도록 조치했다.
강원경찰청과 산하 17개 경찰서는 을호비상이 발령됨에 따라 전 경찰관의 절반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연합뉴스
또 연평어장의 어구 철거 등 긴급히 시행해야 할 사업은 주민대책위와 협의해 우선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20억원의 예산을 배정한 피해복구 근로사업은 시기와 방법을 주민대책위와 협의하고 전기.수도.전화요금과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 국민연금, 은행이자 등 각종 공과금은 관계기관과 감면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연평도 주민들이...
인천시 옹진군은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난달 23일 북한의 포격으로 인해 연평도 남쪽 연평어장에 내려진 조업 통제를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평도 어민들이 인천으로 피신해 있는 상태여서 이날 실제 조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연평도 현지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평어장은 서해 최북단 해역의 특성상 해양경찰이 아닌 현지 군 부대가...
이와관련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연평도 남쪽 연평어장(764㎢)에서 2중 이상 자망어업을 하는 어선의 조업기간을 오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시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했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가 벌어진 지 10일째인 2일 민간인 희생자들의 장례일정을 두고 정부와 유족들이 위로금을 놓고...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 군의 호국훈련이 오후 1시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연평어장에 출어했던 우리어선 24척은 같은 시각 연평도 입항을 완료, 피해를 입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2시34분 북한 포격이 시작되자 오후 3시2분에 서해 어업지도선 사무소와 연락을 취해 상황파악을 요청했고, 3시15분에는 동해와 서해 접경 어장 및 특정해역에서 조업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