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주말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을 통제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길에 있는 피크닉 쉼터, 포토존, 화장실, 아기 쉼터와 의료상황실 등 편의시설과 휴식공간...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활짝 핀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8일 오후 2시까지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를 연장하고 임시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m@
서울 영등포구가 ‘여의도 봄꽃축제’로 인한 교통통제를 이달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 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져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커졌다.
이번 주부터...
지난해보다 엿새 이른 29일 개막하는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기상 영향으로 일주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한 민간 기상 업체는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를 다음 달 3일로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2일 폐막할 예정입니다.
변덕 날씨·적은 일조량 탓에…“기후 변화 진통 커진다”...
이번 주말 여의도 봄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서울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되고 지하철 운행 횟수도 증가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진행되는 봄꽃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급증하는 주말에는 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되고 지하철 9호선 운행 횟수도 늘어난다.
우선 31일과 다음달 1·7·8일 여의도 일대를 지나는 버스는 익일 오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와 신차 출시 효과가 맞물리면서 올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포토] 일요일엔 가족•친구들과 봄꽃길 걸어요
서울 여의도가 꽃섬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7일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에 안겨 오후를 즐기고 있다. 한편 경제신문...
서울시는 봄꽃축제를 맞아 오는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 막차를 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1시20분까지(여의도 정류소 기준)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이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1...
서울시는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4∼5일, 11∼12일 여의도를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 기준 종점(차고지) 방향으로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국회의사당역을 지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은 당초 12일에서 20일까지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축제의 백미인 벚꽃이 전례 없이 빨리 개화함에 따라 일정을 3일에서 13일로 변경했다.
'한강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올해부터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월로 접어들면서 지역마다 벚꽃축제가 계획돼 있다.
그중 서울에서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윤중로는 4월15일에서 20일이 벚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해 윤중로 벚꽃 개화시기는 4월11일이며 절정은 15일 전후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보통 벚꽃은 절정 시기를 기준으로 5~7일 정도까지 만개상태가 이어지기...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소식에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봄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라 18일까지 예정됐던 여의도 봄꽃축제를 21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에 따라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도로 진입로∼여의하류 IC 시점부 1.5㎞ 구간은 21일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여의도 봄꽃축제...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는 12일 개막하면서 행사장 주변 시내버스의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11일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 19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 기준으로 종점(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0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막차가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모두 26개 도선으로 국회의사당역...
경찰은 이외에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일대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70여 명을 배치하고 우회 안내 입간판과 문자전광판 등을 통한 교통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13~15일, 20~22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 막차운행시간을 여의도 내 버스정류소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1시 20분(차고지 방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