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후 외이도염 주의
물놀이로 생기는 귓병은 세균이 귓바퀴에서 고막으로 통하는 통로인 ‘외이도’로 침입해 발생하는 외이도염이 대부분이다. 처음에 귀 점막이 붓고 진물이 흐르다 통증이 점차 심해지면 수면장애, 식사곤란까지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오염된 물에서는 외이도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지방이 제거되면서 세균이 쉽게 피지선으로 침입할 수 있기...
섭씨 30도를 넘는 여름철 온열질환도 주의 대상입니다. 27일 기준 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건강수칙 준수,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야외 작업자나 고령층은 여름 고온에 대비해 항상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은 필수입니다.
마스크 벗는 2022년 여름 ‘식죽동’ 대처법
식중독은 식품 섭취와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수족구병은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물집이 나타나는 여름철 단골 전염성 질환. 손과 발, 입 안에 수포가 잘 생긴다고 해서 수(手)족(足)구(口)병이라고 부른다. 주로 6개월 이후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1살에서 3살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회복되나 드물게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물놀이 후 귀가 가렵다면 ‘외이도염’을 주의해야 한다. 연중 여름철 귀 관련 질환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외이도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명(2015년 약 158만명) 정도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8월)에는...
웰튼병원 관절센터 박승재 과장은 “낙상 사고로 관절 부상을 입으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면서 “여름철에는 수영장 및 샤워실 안에서 특히 주의하고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후 귀 함부로 후비다가 ‘외이도염’ 발병=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로는...
여름철 외이도염 주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귀 속 염증인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이도염 환자가 2007년 135만5000명에서 2012년 154만 5000명으로 연평균 2.7%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
외이도염은 귓구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