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여섯 번째는 강원도 횡성 '우가'다.
'고기 마니아'라면 다들 알만한 곳 '우가'를 찾았다. 처음 우가를 여섯 번째 맛집으로 선택했을 때 반발이 컸다.
소고기 하나를 먹겠다고 황금 같은 연휴에 서울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가자고 하니 나오는 반응이었다. 특히 소고기의 경우 서울에서도 '궁극의 맛'을 볼 수 있다는 맛집들이...
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다섯 번째는 동부이촌동의 숨겨진 맛집 '토성해물찜'이다.
올 여름 방사능 이슈가 불거지면서 해산물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주위를 살펴봐도 방사능 때문에 해산물을 먹기가 꺼려진다는 사람이 많다.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독자들 가운데서도 ‘방사능’에 대한 우려감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겠지만 이 코너는...
'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네 번째는 원플레이트(one plate) 레스토랑 서가앤쿡이다.
서가앤쿡은 대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싸기 때문이다. 2만원도 채 안되는 돈으로 파스타는 물론 스테이크까지 먹을 수 있다.
메뉴 두 개만 골라도 4명은 너끈히 먹을 수 있다. 만약 입이 짧거나 식사량이 적은 친구가 있다면 5명까지도 가능하다. 아무리 마른...
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코너만의 별미, 별표 성적을 매길 시간이다.
정기자
★★★☆☆
깔끔하고 다양한 한식을 조금씩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역시 ‘뷔페는 뷔페다’. 가족단위의 손님이나 장정 여섯명 정도라면 이 가격과 이 메뉴에 별 다섯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김기자1
★★★☆☆
평소 고기라면 사죽을 못 쓰는 정도인데 고추장 불고기 말고 딱히 입맛에...
'여기자가 사랑한 맛집', 그 두 번째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스테이크 하우스인 'Butcher's cut(붓처스컷)'으로 정했다.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은 마음대로 장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밥보다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모든 음식에 고기를 집어넣는다. 된장국을 끓일 때는 양지머리를 듬뿍 썰어 넣고, 숙주나물을 할 때는 돼지고기를 함께 볶아 넣는다. 또 항상 떨어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