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580억 원 규모 몽골 지하철 사업관리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컨소시엄은 12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하철 1호선(17.7㎞) 건설 사업관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에 힘입어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사와...
국토교통부는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선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 방식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적용 대상 기준을 기존 5억 원 미만에서 10억 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중소규모 건설엔지어링...
한국수출입은행은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2024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DCF 위탁수행기관인 수은은 전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2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과 제도개선 내용, 올해 사업 발주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이 사업은 철도공단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스웨덴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사 및 폴란드 현지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럽 고속철도시장에 진출한 첫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폴란드가 신공항과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2조2143억 원 규모의 고속철도(총 2000㎞)를 건설하는 사업 가운데 폴란드와 체코를 잇는 구간에 대한 설계용역을 수주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녹색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며, 효율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대우건설 △도시유전 △도화엔지니어링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세진지앤이...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고순도니켈 정제공장 착공식에는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엔지니어링사 등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기념사에서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배터리 고성능화로 고순도 니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로...
포스코는 개최한 '하이스' 포럼은 철강업계와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학계·협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환원제철에 기반을 둔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포스코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공조와 연대를 제안하며 서울에서 제1회 하이스 포럼을...
아세아종합건설은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세아종합건설이 추진하는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등 사업영역 확장과 목표...
공단은 도화엔지니어링과 모로코 CID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동안 축적한 고속철도 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제안서와 최고 전문가를 제안인력으로 투입했으며 경쟁사보다 높은 기술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공단은 최종 계약 체결 즉시 24개월간 과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에 이미 진출해 있던 프랑스 엔지니어링사와의 경쟁을...
삼성중공업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엑스-렐리’는 기존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재액화 시스템과 달리 별도 냉매 없이도 화물창에서 증발한 가스 중 선박 운영에 필요한 가스를 제외한 증발 가스 전량을 재액화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삼성중공업은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정박 중이거나 저속 운항 시 불필요한 증발 가스 연소에 따른 CO2 배출량을...
현장관리가 우수한 시공사 및 엔지니어링사는 반기별 점검받은 현장 수 대비 벌점을 받지 않은 현장의 비율(관리우수 비율)에 따른다. 관리우수 비율이 95% 이상이면 1점, 90% 이상 95% 미만이면 0.5점, 80% 이상 90% 미만이면 0.2점을 해당 반기에 측정된 벌점에서 경감한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개정안이 현장에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발주청 등을...
이 기술은 액화 과정에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해 미국, 호주 등 해외 일부 선진 엔지니어링사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부터 친환경 LNG 수요와 공급 증가를 예상하고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그 결과 메탄과 질소를 냉매 가스로 활용하고 냉매량의 최적화를 통해 기존 가스 팽창 액화공정 대비 1톤의 LNG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이 과정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원전의 해체계획서를 참조하고 해외 엔지니어링사의 자문을 거치면서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수원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주민 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 기간에도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포스코가 12일 포스코센터에서 롯데건설, SK건설 등 건설사와 건축엔지니어링사인 이지파트너와 함께 4자간 강건재 공동 기술개발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SK건설 건축TECH그룹장과 이지파트너 대표 등 4개사 임직원 22명이 참석했다.
4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흙막이용 ‘이종강종...
회의에는 방현하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주요 시공사와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근정건축 등 엔지니어링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훈 해외건설협회 실장이 ‘해외공항 개발시장 동향 및 수주실적’을, 국토부에서 ‘해외공항 수주지원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국토부에서는 한국형 스마트공항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글로벌...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중국에서 철수한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는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한시나 후베이성에 나가 있는 국내 건설기업이 없다”며 “건설사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 역시 없어서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은 아직 아니다. 현재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번 세미나에는 주요 건설·엔지니어링사와 공기업,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중앙아 지역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신북방 정책과 일대일로 연계 방안(인천대학교), 중국 동북지역 인프라개발 전략연구(교통연구원), 러시아·중앙아시아 진출 및 투자사업 추진 시 법적 유의사항(법무법인 율촌)에 대해 발표했다.
유라시아 대륙에...
이번 세미나에는 주요 건설·엔지니어링사를 비롯한 공기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남방 정책 소개(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아세안 연계성 인프라 사업의 현황과 과제(교통연구원), 한국 신남방정책과 중국 일대일로 접점의 기회(홍콩무역발전국), 신흥시장에서의 민관합작투자(PPP) 사업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에 중재, 조정·알선·상담 서비스 제공, 해외건설 분쟁 예방을 위한 강좌 및 세미나 개최, 해외건설 분쟁 정보 수집 및 발간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할 방침이다.
이건기 해건협 회장은 “해외건설 사업 수행에 있어 계약관리, 클레임, 분쟁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사업 성패를 가르는 주요 사안”이라며 “협약식을...
포스코는 최근 몇 년간 지진 발생으로 인한 내진설계 의무 건축물 증가와 친환경 중시 등 건설산업 고객사들의 요구에 맞춰, 종합건설사인 포스코건설, 한라, 한양, 호반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사인 피컴스와 공동으로 P-Box 접합공법을 개발했다.
또한 포스코는 강소고객사인 ㈜덕암테크에게 고강도강을 적용한 P-Box제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