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배우 이승연, 박시연 등이 미용 시술과 통증 치료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상습적, 불법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승연과 박시연은 2013년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에이미는 2014년 졸피뎀 투약까지 두 차례 처벌받고 강제 출국을 당했는데요. 2021년 국내에 입국하고 또다시 마약을 해 2심에서 징역 3년이...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JTBC ‘연예특종’애 출연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가 출소한 후 심경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피부과에 가면 연예인들이 누워있다”라고 말하며 프로포폴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에이미는 “(연예인들이) 힘들고 촬영이 끝나면 거기 가서 피로를 풀더라”며 “나도 피로회복제라고 접하게...
출입국 관리소를 통해 출소한 에이미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잘 하겠다. 걱정해 준 이들에게 고맙고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또 연예계 복귀를 묻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아온 에이미는 현재 건강이 악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