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2017년부터 회사를 이끌던 엄태관 대표가 떠나고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7년 만에 신임 대표로 맞이했다. 올해 4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오스템임플란트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적발하고 엄 전 대표의 해임을 권고하면서 생긴 변화다.
김 신임 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와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을 거치면서 두터운...
엄태관 대표에 대해선 해임도 권고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대규모 횡령 사고가 발각된 이후 상장폐지 된 상태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의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했다. 이후 임시주주총회,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14일...
업무 협약식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만 알 파이피(Abdulrahman Al-faifi)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 의료기기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산업 발전, 지역민 보건·복지...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존 피엠 마수카 탄자니아 경제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탄자니아 치과 산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는 연면적 7만 1003㎡(2만2000평)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마련된 약 991㎡(300평) 규모의 제품 전시관과 2만9752㎡(9000평)...
1일 열린 개원식에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임직원들의 자녀 보육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미약하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몸 튼튼’, ‘마음 튼튼’이 교육의 시작인 만큼, 항상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어린이집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가족 친화적 일터...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올해 초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컨소시엄이 회사 최대주주가 되고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남는다. 회사 거버넌스가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이사회 중심으로 재편된다. 공개매수로 지분을 90% 확보하면 회사는 자진 상폐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2차에 걸쳐 공개매수에 들어갔고 자진 상장폐지 요건인 95%를 넘긴 지분율...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라면서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대학과 치과 관련 전공 학생 장학금 지원, 치과계...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환자의 등록부터 영상촬영, 계획, 보관, 설계, 보철물 제작, 환자 치료 및 수납까지 원 디지털(One Digital)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스템월드미팅과 오스템미팅, 현지 법인의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해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내기로 하고 ‘2023 제3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엄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고 여자야구에 관심을 갖게...
서울 마곡 본사에서 본지와 만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길을 열었다”면서 올해도 20%대 성장을 자신했다.
창사 25년만에 연매출 1조 원 돌파 확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7791억 원을 달성했다. 창사 25년 만에 연매출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국내 임플란트 업계에서 1조 기업 탄생은 안팎으로...
엄태관 대표는 “이번 호실적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저희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굳건 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R&D를 통해 품질 혁신은 물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하이오센 라인 증축을 통해 생산시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윗선 개입이 없었다고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업 사장님들을 만나보면 ‘(사장님들은) 직원 1명이 그렇게 많은 돈을 횡령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며 “어떻게...
경찰은 이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송치 결정했다. 횡령 책임은 당사자인 자금관리 팀장 이모 씨에게 있고, 회사 직원 2명은 횡령 방조 혐의가 있다고 봤다.
영업실적도 건실하다. 연결기준 당기순익 23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245억 원으로 전년...
1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팀장 이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법인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여덟 차례에 걸쳐 2215억 원을 옮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회사 창업주이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엄태관 대표이사 명의로 주주 사과문을 25일 발표했다.
엄태관 대표는 "먼저 새해 연초부터 거액의 횡령사고와 주식거래정지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현재 횡령금액 회수와 조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전사 자원과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사태를...
경찰은 횡령 사건의 수사 범위를 최 회장과 엄태관 대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신뢰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CEO나 경영진의 입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기업은 투자자 관점에서 좋지 않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주주에게 끼친 악영향을 되돌리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이익을...
이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윗선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만큼 경찰은 조만간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 등 오스템임플란트 임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횡령 자금 사용처를 찾더라도 모든 자금을 도로 거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금괴의 경우 횡령 자금으로 산 정황이 확인되면 매각해 회수하면 된다. 하지만...
재발방지대책과 확고한 경영개선계획을 수립 및 실행해 거래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인해 걱정 끼쳐드리게 돼 대표이사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대책’을 완전무결하게 세워서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절대로 재발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엄태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