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가 난 업체는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법원에 설립등기를 한 신설법인은 6400개로 전월(6551개)보다 151개 줄었다. 지난 6, 7월 증가세를 나타낸 신설법인은 8월부터서는 두달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한은 관계자는 “9월 영업일수가 19일로 전달보다 하루 줄면서 새로 설립된 법인 수 감소에 영향을...
올해 11월 어음부도율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내놓은 ‘2012년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은 0.20%로 전월보다 0.20%포인트 올랐다. 2011년 6월(0.21%)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 부도율은 서울이 0.17%, 지방은 0.40%다.
한은은 이에 대해 "증권사 콜어음의 만기전 교환회부 등 특이부도 증가가...
경기침체 여파로 10월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2012년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10월 부도업체(법인과 개인사업자)은 전월 102개보다 14개 증가한 116개로 올라섰다. 이는 2011년 12월(128개) 이후 최고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13개, 제조업 6개, 건설업 1개씩 부도업체가 증가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은 0.03%로 전월 0.04%에서 0.01%P 하락했다. 지난달 특이부도로 급증했던 서울지역 부도금액이 감소한 때문이다.
전국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235개로 전월 181개보다 53개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235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지난 4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