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해외 패션은 어그, 사카이 등 기존 브랜드 일부와 더로우, 꾸레쥬 등 신규 런칭 브랜드 매출 확대에도 끌로에, 아크네와같은 대형 브랜드 종료 효과와 골프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며 “화장품의 경우 수입 화장품 대비 자체 브랜드 성장률이 더 크게 나타난 점은 긍정적이지만, 간접비 부담 증가 요인으로 이익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입패션은 어그, 사카이,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의 높은 성장세와 더불어 지난해와 올해 신규 론칭한 더로우, 꾸레쥬 등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자주(JAJU)부문은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하반기 사업별 역량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 '어뮤즈'와 '스위스퍼펙션'은 본격적으로...
브루넬로 쿠치넬리(+22.2%), 어그(+23.2%), 릭오웬스(+23.1%) 등 수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패션부문 실적을 이끈 탓이다.
코오롱인터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오롱FnC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29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0억 원을...
패션부문은 선제적인 브랜드 재편으로 재도약 기반을 다졌다. 브루넬로 쿠치넬리(+22.2%), 어그(+23.2%), 릭오웬스(+23.1%) 등 수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내패션은 자체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 신세계톰보이는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확보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지난해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선물하기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어그, 제이린드버그 순으로 나타났다. 니치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 헤어케어 등의 스몰 럭셔리 제품이 골고루 인기를 얻으며 판매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 외에도 자주의 파자마, 골프용품, 명품 패션, 고가 리빙 제품들이 뒤를 이으며 높은...
오랜 기간 관심에서 멀어졌던 스피드캣이 최근 국내에서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영국의 유명 패션모델이자 배우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스피드캣을 즐겨 신는 모습을 담은 해외 파파라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에밀리가 착용한 블랙, 레드 색상의 스피드캣 제품 물량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패션부문의 브랜드 수가 2022년 49개에서 지난해 42개로 줄었으며, 이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000억 원, 450억 원 감소했다.
다만 어그, 아워글래스, 연작 등 기존 브랜드의 경쟁력은 강화하고 텐먼스, 브플먼트 등 저효율 브랜드는 선제적으로 정리해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코스메틱 부문은 지난해 프리미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브랜드패션 전문관의 연간 거래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2030세대 공략한 덕이다.
브랜드관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0% 성장하고 전체 구매 고객 수는 70% 늘었다. 20대 구매자는 전년 대비 80%, 30대는 102% 증가했다. 지난해...
루즈앤라운지 캐시바라클라바를 20만2000원대에, 타티아나 스노우 퍼 버킷햇을 3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어그, 마크모크 등의 겨울 신발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혜리 롯데온 패션마케팅담당은 “최근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보온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온앤더패션 위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1월 기준 누적 ‘북마크(콘텐츠에 대한 유저 관심을 의미)’ 수 1위 콘텐츠에 태그 된 베이델리의 ‘하이틴 반플리츠 스커트 거래액’은 전월 대비 165% 증가했고 애니원모어의 ‘시어 밍크 퍼 어그 부츠’는 154% 늘었다.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찾고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쇼핑 편의성 향상과 마켓 매출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성수동에서 어그 필하우스(Feel House) 팝업을 운영했다. 나흘 동안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품 판매가 아닌 체험형 행사였음에도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픈 30분 만에 전부 매진됐다.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 명이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홍대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
웍스아웃은 국내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편집숍이다. 어그와는 지난해부터 매 시즌 색다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웍스아웃 홍대 라이즈점’에서 진행된다. 팝업에서는 슈즈 라인을 비롯해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겨울 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해 좋은...
쓱데이 마지막 3일(17~19일) 동안은 패션 ∙ 잡화 브랜드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필라가 신세계백화점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와 협업해 만든 맨투맨, 어그 ‘울트라 미니 어그 플러프’, 세그먼트에이 ‘14K 로즈쿼츠...
최근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즈 브랜드 어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으며, 캐시미어의 제왕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11.9%, 지난해 론칭한 필립플레인골프는 57.8% 매출이 증가했다.
수입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7.9%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행사기간 입생로랑, 키엘, 랑콤, 바바패밀리, 어그,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롯데온 단독 혜택을 선보였다. 그 결과 롯데온 입점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도 나타났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지난해 10월 최고 매출 대비 6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광고 및 행사 효과를 톡톡히 봤다.
더불어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인 및 브랜드 판타지 행사의...
캐주얼 카테고리는 엔데믹 이후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관이 확산하면서 올해 상반기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30% 뛰었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캐주얼관에서 6만5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며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상품 추천도 진행한다.
글로벌 전문관은 ‘나이키’, ‘살로몬’, ‘어그’ 등 글로벌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곳으로, W컨셉에서도...
기존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하이패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Brunello Cucinelli), 미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 크롬하츠(Chrome Hearts),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 등은 두 자릿수 고신장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명품시장이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높은 동사 해외패션 부문 역시 성장이 주목된다”며 “코스메틱...
겨울부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어그의 경우 여름컬렉션과 레인부츠가 큰 인기를 끌면서 2분기에도 매출이 35% 증가했다.
자체 패션 브랜드는 매출 볼륨이 큰 스튜디오톰보이와 보브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튜디오톰보이의 경우 주요 백화점 영캐주얼 매장에서 수년간 매출 1위를 유지하는 등 브랜드 로열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레인부츠가 장마철 아이템이 아닌 여름 주요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어그 고유의 양모 안감으로 흡습성이 떨어지는 레인부츠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계절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