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여성 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약속 보고대회’에 참석해 “여성 인력의 부진한 활용은 국가 경제로도 인적자원 손실과 성장 잠재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도 여성인재야말로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산소탱크 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방안과...
TF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참여 기업·기관 대표, 정부부처 장·차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겸한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약속 보고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TF 구성을 주도한 조윤선 전 여가부 장관은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경제 활동 참여나 의사 결정 부문에서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가 낮은 것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