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찍을 때 별명이 ‘야동 순재’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젠틀했던 분”이라고 답했다.
이순재는 ‘미투운동'에 대해 “할 말이 없다. 나는 그런 적이 없었는지 생각하게 된다”며 “상대방을 인격체로 대해야지 제자나 수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번 일은 우리 전체가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야동순재'를 뽑았다.
이에 신지는 "도쿄 돔에서 일본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라며 "당시 일본 팬들이 이순재 선생님을 가리키며 'AV(Adult Video)순재'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은 '거침없이 하이킥'팀은 2007년 도쿄돔에서 열린 '2007 FACE in JAPAN...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가 극중 유종철의 인생철학을 옹호했다.
7일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더 비기닝’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의 캐릭터와 스토리가 첫 선을 보였다.
재단사 출신으로 유종철 역을 맡은 이순재는 극중 젊은여자를 밝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순재는 늦은 시간까지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해피투게더 이순재 이도엽
'해피투게더' 이순재가 특별한 주례사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도합 연기경력 150년에 빛나는 배우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그간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순재와 신구의 토크쇼 출연으로 많은...
'해피투게더' '이순재'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순재가 '야동순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고 배우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 등이 출연했다. 이도엽은 이순재가 가르친 제자로 이순재 신구 등과 연극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가...
이에 이순재가 주례로 야동을 보라고 한 이유를 설명, ‘해피투게더’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주례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로 불리며 인기를 얻은 이순재는 사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전 ‘이 장면 안 한다’고 선언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해피투게더’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랑이 뭐길래’의 가부장적 권위의 대발이 아버지에서, ‘허준’의 진정한 의술을 펼치는 명의 유의태를 거쳐, 실수투성이의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 순재, ‘엄마가 뿔났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노년의 순수한 사랑을 하는 노인, ‘마의’에선 인술을 펴는 어의, ‘꽃할배 수사대’의 베테랑 형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모해 왔다.
그리고 그가...
앞선 작품에서 야동순재, 직진순재 등의 별명이 붙었는데 이번 작품에는 욕을 해서 쌍욕순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시청자 여러분께서 캐릭터에 걸맞은 별명을 지어 줄 것 같습니다. 줄리엔강과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했기에 잘 알지만, 나머지 배우들과는 시트콤에서 만난 것은 처음입니다. 금보라는 20세에 만났는데 늙은이가 다 됐습니다. 이번...
이순재는 그간 ‘야동 순재’, ‘직진 순재’ 등의 별명에서 ‘노는할배’로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이순재는 극 중 노주현의 아버지이자 고경표의 할아버지인 노송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권하는 일명 ‘노는 할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순재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뒤늦게 야동을 접한 ‘야동 순재’로 인기를 끌었다. 이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는 코믹한 연기로 큰 웃음을 줬다. 신구의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코믹한 광고 카피는 최대 유행어로 등극하기도 했다. 변희봉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깊고 힘 있는 목소리로...
지난 2010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은 그였기에 활약이 기대된다. 57년간 연기자로 활약한 이순재의 오늘은 장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최고 연기파 배우, 박근형 “스타는 많지만 배우는 없다.”
배우 박근형(74)은 드라마계의 대부로 불린다. 그의 일침은 항상 후배 연기자들을...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주연으로 출연해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하이킥4’(가제)는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을 연출한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총 120부작으로 계획 중이며, tvN 첫 일일시트콤으로 매주 월~목요일 저녁 방송될 예정이다.
탁월한 이야기꾼 김병욱 감독의 연출력과 ‘야동순재’, ‘식신준하’, ‘꽈당민정’ 등 독특한 캐릭터가 만난 ‘거침없이 하이킥’은 방송가에 던져진 신선한 충격이었다. 초록뱀은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200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으로 ‘하이킥’ 시리즈의 계보를 이었다.
그러나 초록뱀이 순항만 거친 것은 아니다. 2007년 많은 제작비를 들인...
김재원은 또 "나중에 이순재 선생님의 '야동순재'처럼 이미지 변신할 수도 있다. 연기자의 색깔에 대해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시지만 저는 저만의 색깔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메이퀸'에 대해 김재원은 "('메이퀸'에)아쉬움 하나도 없다. 저는 과거에 연연하는 성격이 아니다. 일단 드라마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그것이‘야동순재’의 탄생 비결이야.”
중견 연기자 이순재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연출자나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자신이 애초에 생각했던 연기 스타일이나 연기의 문양을 과감하게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톱스타나 연기를 오래한 중견 연기자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할 때 연출자나 감독의...
또한 개성만점 가족들의 이야기로 ‘하이킥 신드롬’을 낳은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도 10위권에 진입하며 파워를 과시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야동순재’, ‘괴물준하’, ‘꽈당민정’ 등 생생한 캐릭터 설정으로 전 출연진이 스타덤에 오르며 안방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런 TV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영화로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