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과 압해읍을 잇는 ‘천사대교’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반지하’에 돌아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뤄진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조성 사례를 발굴...
초소형 전기차 주행 실증은 지난달 27일 압해대교 일원(전남 목포시~신안군)에서 진행됐다. 올해 안에 4륜형 이륜차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와 전라남도는 실증 준비기간 동안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증구간, 실증방법, 안전장치의 임의조작 금지 등 안전 교육을 사전에 실시했다. 안정성...
만큼, 자율주행 V2X(차량·사물통신) 주요 기술로 주목받는 ‘5G 28Ghz 밀리미터파’를 세종 특구에 접목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5G 기반의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도 이날부터 압해대교 일원(전남 목포시~신안군)에서 초소형 전기차 진입금지도로 주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에 착수한다.
도로건설공사(1ㆍ2공구, 턴키)’는 6월, ‘국도 7호선 울산 농소~경주 외동 도로건설공사’는 11월 중 발주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특히 신안압해~해남화원 도로건설공사는 인근 천사대교 등과 연계돼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개통하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과거 네 섬에 닿으려면 압해도 송공리선착장에서 배로 25분쯤 가야 했지만, 이제 목포와 연륙교로 이어진 압해도부터 다이아몬드제도의 관문인 암태도까지 차량 여행이 가능하다. 암태도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가 모두 다리로 연결됐다.
천사대교에는 공사비 5814억 원이 투입됐다. 2010년...
전남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4일 개통한다. 한 시간 뱃길이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압해대교, 고하대로, 대양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이 같은 영향을 받아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목포 땅값도 최근 들썩이고 있다. 신규 택지지구가 형성되면서 목포 지역 땅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다.
백련지구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이다.
[☎분양문의 061-279-1800]
그동안 압해대교와 김대중대교를 사이에 놓고 6년 넘에 이어져온 공방도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전남 소재의 교량 명칭과 경남 소재의 산·봉우리 명칭을 제정·변경하고, 오는 4일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는 인명(人名)을 사용한 지명이 2건 있어 눈길을 끈다....
잡아내야 할 듯" "토목업계에서는 새천년대교 공사가 재수없게 걸린 것일 뿐, 비리가 만연하다는데 이견이 없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새천년대교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는 5500억원이 투입돼 총 길이 10.8㎞(교량 7.2㎞)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2010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로 현재 공정률은 45%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진행과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새천년대교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도를 잇는 것으로 5500억원이 투입돼 총 길이 10.8㎞(교량 7.2㎞)로 건설된다. 이 공사는 전남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공사로 입찰 당시 건설업체들이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