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혁신위가 성공한 예가 없어요. 박근혜 비대위든 김종인 비대위든 선거 앞두고 비상대권 딱 쥐었을 때 그때 되는 거지 지금은 안 될 때거든. 그러니까 김재섭도 그래서 좀 그랬고 유승민 의원은
▷임윤선: 아니 근데 나오긴 나오겠죠. 김재섭 의원도
▶박성민: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김재섭이나 안철수는 안 나오고 지금 실익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지금...
안 의원은 불출마 입장을 밝히기 앞서, 정쟁에 매몰된 정치권 상황도 비판했다. 현재 한국 상황이 위태로운 점이라고 진단한 안 의원은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 IT를 넘어 AI와 로봇의 4차 혁명시대, 미·중 패권전쟁을 넘어선 신냉전 시대"라며 "세상의 메가 트렌드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지만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쟁에 매몰돼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뒤 모두 1호 법안 발의를 끝마쳤다.
나 의원과 안 의원은 각각 ‘저출산’,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법안을 발의해 정책 역량에 힘을 주었고, 윤 의원은 ‘지구당 부활’을 1호 법안으로 제시해 당 혁신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요 당권주자 중 가장 먼저 법안을...
성찰-혁신-재건의 디딤돌로 삼자"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엎을 수 있다는 진리는 총선 승리에 취해 있는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며 "저 안철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믿고, 오늘(28일) 채 상병 특검법안에 소신대로 투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안철수·윤상현 의원 등 당권 후보들도 규정 변경 등에 동의하지만, 당 주류인 친윤계는 선출규정 변경에 부정적인 분위기다.
황 위원장은 “제가 단독 당직자가 아니라 위원회의 위원장이기 때문에 위원회가 구성된 다음에 협의를 해야 한다”며 “이 문제는 당헌당규 개정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의견들을 열린 상태에서 모아서 당헌당규 개정 요건에...
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의정 갈등은 당의 자산인 안철수 의원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함께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 출신인 안철수 의원도 24일 “10년간 1004명 안 등 단계적인 증원 방안 논의를 촉구한다”며 “정부와 의료인,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 개혁 걸림돌을 개혁해 나가면서 의대 정원 증원 로드맵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한...
인 위원장은 “저는 오늘 아침에 혁신위 마지막 회의에서 드릴 말씀은 다 드렸다. 추가로 말씀드릴 건 없다”며 “저는 정치하는 사람은 아니고 의사인데, 이번에 안 의원이 비판한 우리의 부족한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 혁신위원들에 기대 컸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걸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8일 장 최고위원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옆방에서 나에 대해 조금 안 좋은 얘기를 한다고 고성을 지르면서 아버지뻘 안철수 의원에게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4일 부산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안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이라며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다”며 이 전 대표를 비판했다.
또 안 의원은 당 최고위가 혁신위 제안으로 이 전 대표 징계를 철회한 점, 이 전 대표와 가까운...
한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징계 처분 취소 안건을 올린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향해 “혁신위 1번 과제는 건강한 당정관계 확립이 돼야 한다. 가장 중요한 혁신 주체인 대통령과 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사건으로 징계받아 당대표를 내놓은 이준석 징계가 취소됐으면 당대표를 복원시켜 주는 것인가”라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내부총질을 하는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하고 합리적인 세력과의 확장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이라며 맞섰다.
안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년 총선을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분당이 지역구인 안철수 의원은 9일 KBS 라디오에서 총선 수도권 전망에 대해 "심각한 위기라고 생각한다"며 "일단은 인물난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그래서 당선될 만한 사람들이 없는 데다가 대부분의 현재 국회의원들이 민주당이다 보니까 그분들과 대항해서 싸우기가 대단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갤럽을 포함해서 여러...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김기현 대표도 안 보이지만,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잘 안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말 몇 마디 하니까 고문에서 해촉해버리고, 이준석·유승민·안철수·나경원 등 국민의힘에서 자기 얘기 한다는 사람들이 전당대회 전후로 상처를 받았고, 아직까지 제대로 뭔가같이 한다는 분위기가 안 만들어지고 있다.”
- 그래도 김기현 대표가 취임 이후 호남을...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전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모 식당에서 이 전 대표와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 구혁모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을 만나 만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최 전 부총리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이준석·유승민·나경원·안철수·박근혜 등 ‘보수’ 가치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연합군’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한...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는 3월 16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단일대오로 똘똘 뭉쳐서 선거 치를 가능성 5%도 안 돼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계 정당 사상 아직까지 최대 분당 사태로 거론되는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가 어른거린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당시 문재인·정동영·천정배·박주선·안철수 등 거물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7개...
안철수 후보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탈환해서 170석 압승을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그 방법은 121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70석을 차지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수도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게 분명하다. 우리가 먼저 혁신에 한마음으로 뭉치며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후보가 미래의 이미지로...
안철수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서 "지금이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 우위를 입증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쟁 후보 김기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진정으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다면 자기 혁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권의 성공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당과 정치...
이런 카카오와 닮은 정치권 인물은 안 의원이다. ‘안윤연대’ 표현으로 대통령실과 윤핵관의 포화를 맞자 안 의원은 6일 예정돼있던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측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와 언론 인터뷰 등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뒤 안 의원은 보란 듯이 등장했다. 그는 김 후보의 ‘탄핵’ 발언에 “아무리 패배가 겁난다고 여당 당...
우리 당은 극단적 진영 세력의 포퓰리즘 정치와 싸우는 개혁정당이 돼야 한다"며 "보수에 기반한 원칙 있는 실용 정치로 우리 당을 개혁적 국민통합정당으로 거듭나게 해서 중도층과 청년의 지지를 끌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안 의원은 "혁신을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 내년 공천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만...
나눠서 혁신 경쟁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안 후보도 이제 마음을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를 향해 "윤핵관을 비판했다가 윤안(윤석열-안철수)연대, 윤핵관을 쓰지 말라고 하니까 또 안 쓰겠다면서 마음이 약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며 "친윤에 윤심 호소인을 계속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본인의 새 정치의 초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