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총선에서 4만4784표(48.1%)를 얻어 2만657(22.2%)표를 얻은 새누리당 안귀옥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앞서 안상수 의원도 시당에 복당신청서를 냈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고, 새누리당이 위기에 빠져있기 때문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로 복당을 결심한 것”이라며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2%다.
윤 후보는 현재 48.9%(2만5576표)로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2위인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의 득표율은 22.1%(1만1547표)로 1위와의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다.
김성진 정의당 후보는 18.5%(9667표)의 득표율로 3위, 김정심 새누리당 후보는 10.6%(5683표)의 득표율로 4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민주당 출신으로는 노 사무총장 외에 김상희 김승남 민홍철 박완주 이언주 전정희 의원과 배준현 전 부산 수영 지역위원장, 안귀옥 전 인천 남구을 지역위원장, 임재훈 조직사무부총장이 일단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출신 인사로는 박인복 전 새정치연합 공보팀장과 안희철 전 청년위부위원장, 배재대 정연정 교수, 한밭대 조영탁 교수, 공공설치미술가인...
급변하는 세계화 속에서도 아동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인간안보 연구는 나름 많이 진척되어 있지만, 가정이라는 은밀한 공간 내에서 자행되는 아동안보에 대한 문제는 아직까지 그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나 연구가 별반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아동의 권익에 대한 침해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안귀옥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은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여성 대통령 후보’가 아닌 ‘여성문제, 여성정책에 가장 준비가 안 된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안 부회장은 “박근혜 후보의 여성정책은 여성을 수혜의 대상으로 여기고 단순한 시혜정책과 지원정책에 그치고 있다”며 “박 후보가 지난 15년간 국회의원과 정치인으로...
이곳은 지난 2일 한명숙 대표가 방문해서 민주당 안귀옥 후보를 지원 유세한 지역이다. 박 위원장은 이어 한명숙 대표가 방문했던 곳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새누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준다. 주안동 신기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살핀 뒤 남구을, 남동갑·을, 부평시장, 서구 가좌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한 대표가 방문한 지역을 돌며 민심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일 인천 남동을 안귀옥 후보 지원유세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후보는 재벌의 편에 서는 정치인”이라며 날선 공세를 펼쳤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안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더이상 재벌의 편에 서는 정치인은 필요없다”며 “서민의 편에서 일하는 안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985년 전두환...
4·11 총선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후보와 안귀옥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는 인천 남구을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한 남녀 성대결이 펼쳐지는 곳이다.
윤 후보는 30일 “남구을 지역 중 가보지 않은 곳이 없다. 주민들의 애환을 소주잔을 같이 기울이며 나누는 사이”라며 “남구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12월 개통하고, 이와 함께 남부역 일대를 동시에 개발함으로써 대규모 광역 부도심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마련했다. 그는 “역세권은 부도심 개발의 절대 필요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안귀옥 민주통합당 후보를 의식한 듯 “감성적인 구호만으로는 남구 발전을 이룰 수가 없다”며 “중앙 정부의 강력한 행정력과 재정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4·11 총선 인천 남구을에 출마한 안귀옥 민주통합당 후보는 30일 맞수인 윤상현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재벌의 표상”이라며 비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 근처에서 유세를 벌이며 “롯데가와 결혼하고 재산이 220억원이나 되는 윤 후보는 1%를 대변하는 재벌의 표상”이라며 “(나는) 서민의 딸로 태어나 온갖 역경을 극복해 왔기에 누구보다 서민의...
인천 남구을은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이자 인천시당을 이끌고 있는 윤상현 의원과 민주통합당이 전략공천한 안귀옥 변호사가 맞붙는다.
윤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당선돼 원내부대표와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 의원은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왔고, 지역구 관리를 탄탄하게 했는데 야권연대가...
민주당은 이날 김상희 (부천 소사) 의원,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유승희(서울 성북갑) 전 의원, 차 영(서울 양천갑) 전 대변인, 안귀옥(인천 남동을) 변호사 등 5명의 여성후보를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또 김진애 김양환 우제창 이석현 오제세 등 현역의원 5명에 대해서는 전직 의원과 양자대결을 하는 등 18개 선거구에 대해선 경선을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