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회장은 2011년 6월 위장계열사 ‘아이팩’ 임원에게 월급이나 퇴직금을 준 것처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3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그해 11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풀려났다.
이후 담 회장과 함께 구속됐다가 함께 집행유예로 나온 최측근인 ‘금고지기’ 조경민 전...
담 회장은 2011년 6월 위장계열사 ‘아이팩’ 임원에게 월급이나 퇴직금을 준 것처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3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그해 11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풀려났다. 당시 봐주기 판결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담 회장과 함께 구속됐다가 함께 집행유예로 나온...
지난해 순이익은 204억원으로 늘었으나 국내 영업을 통해 순이익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지난해 합병한 아이팩과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등의 실적이 연결에 잡히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오리온의 고전으로 제과업계 순위도 바뀌고 있다. 롯데제과가 꾸준히 제과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지난해 2위 자리를...
오리온 지휘봉을 잡은 지 반년 만에 아이팩을 오리온 자회사로 합병하는가 하면,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합병 등의 난제를 해결했다.
더 나아가 그는 제과업계에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질소과자 오명 벗기에 돌입했다. 허 부회장은 과대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총 23개 제품의 포장을 개선했다. 한 상자에 7개 들어 있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팩토리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과 부진 및 메르스 영향으로 2분기 국내 매출 6% 하락이 추정되지만 낮은 기저효과와 OSI 합병 및 아이팩 인수로 마진이 개선되어 영업이익은 26% 성장이 추정된다”며 “중국은 원화 강세 현상으로 원화 환산 성장률은 15% 수준을 예상하여 러시아의 영업이익은 전통채널 비중 회복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4% 성장, 베트남은 하반기...
또 포장재 전문 업체인 아이팩도 합병 완료함으로써 조직, 인력 등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상호역량 보완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오리온은 최근 주주가치 증대에도 나섰다. 오리온은 올해 1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3000원에 비해 2배 늘어난 금액이다. 40년 전 이양구 창업주의 뜻을 계승해 주주에게...
자회사 아이팩(오리온 제품 포장회사)과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합병 등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오리온중국법인 오리온푸드컴퍼니는 종속회사 오리온스낵컴퍼니를 흡수 합병했다.
성장을 위한 ‘내실화 다지기’ 작업이 끝나자 허 부회장의 시선은 홈플러스로 쏠렸다. 이는 담 회장이 허 부회장을 중심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해 ‘제2의 이마트’를 만들어 그룹의...
자회사 아이팩(오리온 제품 포장회사)과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합병 등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오리온중국법인 오리온푸드컴퍼니는 종속회사 오리온스낵컴퍼니를 흡수 합병했다.
성장을 위한 ‘내실화 다지기’ 작업이 끝나자 허 부회장의 시선은 홈플러스로 쏠렸다. 이는 담 회장이 허 부회장을 중심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해 ‘제2의 이마트’를 만들어 그룹의...
오리온은 국내법인에서는 종속회사였던 OSI의 합병과 포장재 회사인 아이팩의 계열사 편입으로 조직, 인력 등의 운영 효율화가 가장 큰 수익 증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가 개선 및 프로모션 비용 효율화 노력들이 효과를 거두며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중국법인에서는 초코파이, 예감, 고래밥 등 파워브랜드의 꾸준한 매출증가와 일반 소매점...
세그웨이의 최고기술책임자(CTO)였으며 포드 엔지니어로도 일했던 필드는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아이팩 등의 제품과 하드웨어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그는 넉넉한 연봉을 받았고 일도 만족해했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부르자 필드는 테슬라에 몸 담기로 했다.
테슬라의 부사장이 된 필드는 지난 2013년 10월 이직 당시...
△에스원, 삼성전자와 863억 규모 보안용역계역 체결
△미래산업 “자동화설비 수주 관련 단일판매 공급계약 추진 중”
△오리온 “아이팩과 합병 긍정적 검토 중”
△삼성중공업 “적도기니 20억 달러 규모 FLNG 수주건, 계약 조건 협의 중”
△미원에스씨,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로엔케이, 사물인터넷 응용한 AMI 신규사업 추진
△삼성전자 미국법인...
허 부회장은 포장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포장재 생산업체 아이팩 합병도 검토하고 있다. 아이팩은 지난 1981년부터 과자 봉지, 상자 등을 만들어 오리온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03억원 중 80%인 324억원이 오리온과의 거래에서 발행했다. 담철곤 회장이 지분 53.3%을 가졌고 나머지 46.7%는 오리온 계열사들이 나눠 보유 중이다.
증권업계는 “오리온그룹이 과대...
자산규모 5조원 이하 그룹에서는 보광그룹 비지에프로지스강화, 일진그룹 일진파트너스, 넥센그룹 넥센산기, SPC그룹 호남샤니, 오리온그룹 아이팩, 동서그룹 동서물산 등이 내부거래 비중 100%를 보이고 있다.
내부거래 비중을 구간별로 보면 30~40% 미만은 7개사, 40~50% 11개사 등으로 내부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미만인 계열사수가 과세대상 전체 계열사...
지난 2002년 ‘아이팩’이란 상호로 설립된 윈팩(2004년 상호변경)은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사업으로 반도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설립 5년 후 테스트 사업부를 신설하면서 국내 유일의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작업이 모두 가능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패키징에서 테스트까지 사업영역을 넓히자 회사 매출도 300억원에서 500억~600억원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