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투자회사인 ‘아시아퍼시픽14호’는 다음달 16일 상장폐지를 신청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아시아퍼시픽14호는 상장폐지 전에 일반 주주에게 100% 유상감자를 통해 전액 자본을 환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자 및 수입 분배 기준일은 오는 29일이며, 감자대금은 이달 16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용선료 조정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선박투자회사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동북아10호(종가 3695원)·동북아11호(종가 3665원)·동북아12호(3900원)·동북아13호(3780원)·동북아14호(3675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아시아11호, 아시아12호, 아시아13호 역시 12~15% 상승했다.
동안 아시아 최초로 에어스푼(Air Spun) 설비 도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의 화장품 생산 시설 현대화와 기술 수준을 끌어 올렸다.
고인은 태평양개발 대표이사(1973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고문(1989년), 한국화장품학회 고문(1992년)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3남5녀가 있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