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2~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기재부가 각 기구와 협력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
김범석 기재1차관, 25~26일 AIIB 연차총회 참석"韓, 첨단기술 인재양성 주력…AIIB도 인재확보 노력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진 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에게 "향후 AIIB 고위급에서 실무자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에 한국인 채용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AIIB 투자 사업에 참여해 협력이 강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베이징에 위치한 CSCEC 본사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서는 정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CSCEC 웬 빙(Wen Bing) 그룹 총괄사장과 CSCEC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 방한중인 진리췬(Jin Liqun)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이하 AIIB) 총재를 만나 우리 기업의 AIIB 사업 참여와 한국인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AIIB는 인프라 투자를 통한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 및 지역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2016년
加재무장관 “공산당, AIIB 장악 의혹 조사정부 차원 활동 중단할 것”선거 방해 공장·의원 위협 등 논란중국·캐나다 관계, ‘경색’ 넘어 ‘악화일로’
캐나다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해 사실상 탈퇴 수순에 돌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캐나다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나온 소식이라는 점에
인공지능(AI)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은 국제금융 및 국제보건 분야 전문가 김태환 유럽 법인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태환 법인장(Managing Director)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ING은행,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등 글로벌 투자은행 임원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GFANZ는 전세계 50개국 5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
현대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그룹과 함께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 이하 중국건축6국)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운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왕 진 중국건축6국 회장 등 양측 주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다.
기획재정부는 11월 17~18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14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기재부가 각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정부가 해외 건설 수주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2일간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각국 인사를 직접 서울로 초청해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원재 1차관, 어명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에 10일 선임됐다.
GFANZ는 전 세계 45개국 4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이후 탄소중립 추진을 위
해외 취재 갈 때마다 종종 듣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공직자들이나 시민단체들이 해외에 나가면 국익과 상관없이 너무 공정해 외국인들이 ‘넘버원’이라고 말한다.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이나 국민연금 투자 사업에 국제사회가 권고한 공정한 입찰을 잘 지키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예전 라오스에서 만난 일본 국제협력단 자이카(JICA) 담당자도 한국은 공적개발원
정부가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대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4월엔 CPTPP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7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40차 대외경제협력
미중 갈등 속 ‘경제안보 시대’ 도래중국, 금융위기 계기로 경제력으로 미국과 경쟁 최소한의 기준· 행동규범 확립해야
국익, 국가안보와 같은 상투적인 정치 어구가 인기를 누린다면 주의를 잘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가 자기 취향의 정책에 매력적이지만 속임수의 라벨을 붙이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심화하던 1952년, 국제 정치학자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신흥국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프레임 워크를 창설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주의 국가에 의한 투명하고 안정적인 투자의 틀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항하겠다는 것이다.
G7 정상들은 이날 오전 이틀째 논의에 들어갔다. 첫날 논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의 회복을 논의하고
우리나라가 올해 8월 1일부터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공식 영구이사국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16일 CABEI가 회원국 서면투표를 통해 지분율 8% 이상인 역외 회원국(한국 9%)도 영구이사국이 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8월부터 영구이사직을 수임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CABEI(Central American Bank for E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엄우종 현 ADB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국장을 선임했다. 한국인이 ADB 최고위급에 오른 건 이영희 전 사무총장 이후 15년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엄 국장이 신임 ADB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ADB 총재 직속 직위로, 총재 및 부총재 6인과 함께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핵심 보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이익을 훼손하는 비용이 늘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왔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각국 경제의 부정적 여파가 초래돼 AIIB에게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순이익을 훼손하는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AIIB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1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