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양자 회담을 열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블링컨 장관은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불안정 행위에 우려를 표명했다”며 “미국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비전을 추진할...
27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자회견에서 ‘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불안정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한국과 미국을 거론했다.
그는 “최근 미국은 한국과 공동 핵 계획 협정을 체결했다”며 “우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들 3개국에서 각각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현지 기업을 초청하는 비즈니스 포럼도 진행된다.
또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K-실크로드는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 구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한 지역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혁신...
아세안 관련 연쇄 협의체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으로, 이중 ARF는 북한이 회원국인 역내 유일의 다자안보 협의체다. 이번 ARF 고위관리회의에는 리영철 북한 주라오스 대사가 참석했다.
정 차관보는 ARF와 EAS 고위관리회의에서 북한이 지난달 감행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최근 벌어진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GPS...
러시아 외무부는 양측이 광범위한 국제·지역 현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면서 “한반도 안정 유지와 아세안 중심 안보 체계 방어 필요성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와 관련된 문제들을 철저히 다뤘다”고 설명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17~1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중국,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윤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후로 양자 정상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21일도 다수 국가와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윤 대통령 부부는 파라과이 대통령 내외와 오찬, 저녁에 카리브공동시장 국가들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뉴욕에서 마지막 날인 22일 태평양도서지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 포럼 사무총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北 대사 참석 화상회의서 "위성 명목 탄도미사일 규탄"'담대한 구상' 통한 비핵화 협상 복귀 노력도 밝혀우크라이나 침공에 러시아 규탄…우크라 지원 동참 지속 밝혀남중국해 문제에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반대 표명7월 ARF 외교장관회의 채택할 결과문서 및 성명 의견 교환
정부가 14일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김 차장은 “프랑스는 2019년 EU(유럽연합) 회원국 중 처음으로 인도태평양전략 문서를 명문화해 양 정상은 각자의 인태전략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인태지역 자유·평화·번영에 이바지할지 논의할 것”이라며 “우리는 2024~2025년 유엔(UN·국제연합)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안보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협력과 신뢰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항구적, 포용적, 행동기반 메커니즘으로서, 책임 있는 국가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유엔 행동계획을 구축하고 유엔, 아세안지역포럼, 유럽안보협력기구 등 다자포럼에서의 공동 노력을 조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22. 우리는 가짜 정보 및 허위 정보의 고의적 유포 등 외부 세력의 정보 조작과 간섭이...
양 정상은 회복력 있는 보건 시스템, 지속가능한 개발, 기후 복원력과 적응, 에너지 안보 및 디지털 연계성의 증진을 위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공약과 함께, 신규 직원 간 교류와 동료간 학습 등을 통한 역내 개발원조, 그리고 특히 메콩 소지역 내에서의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협력을 제고해...
이 중 브라질은 내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 쿡 제도는 태평양도서국포럼 자격으로 초청됐다. 우리나라는 지역기구·다자국제회의 의장국 자격이 아닌 국가로서 초청받았다. 호주와 베트남도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다.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이 참석하게 되면서 한미일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교역‧투자, 금융, 인프라, 공급망 등), 개발, 교육‧인적교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관련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예를 들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중국-아세안포럼,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 포럼, 중국-아랍연맹(AL),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간 경제무역 협력포럼 등 경제력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동맹은 아니지만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키워왔다.
제3지역 국가들 ‘양다리 걸치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약속한...
역내 안보와 번영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남중국해와 미얀마 문제 등을 비롯한 역내 현안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히고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4∼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등에 참석했으며 미국, 일본 등과 양자 회담도 진행했다.
방한을 환영하며 한미 양국 국회의장 협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나는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오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로 출국해 펠로시 의장과 만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