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남성 A씨(20대)로부터 여성 B씨(20대)의 사망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21분경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에서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헤어진 연인 사이로, 이별한 상태였지만 아파트에서 동거하는 등 최근까지...
9일 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수사 중인 A씨(49)로부터 “은행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했다”라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8일 오후 4시40분께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손님인 척 들어와 직원을 흉기 위협한 뒤 현금 1억1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를 받고 있다.
A씨는 은행 대출 후 500만원을 변제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8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경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 지점에서는 복면을 쓴 은행 강도가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여자 직원 2명, 남자 직원 1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경비는 없었다. 용의자는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았다.
특히 용의자는 여직원들에게 남자직원의 손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라고 시킨 뒤, 자신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인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김모(67)씨는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며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 김씨는 2일 오후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특별수사본부가 차려진 부산경찰청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김 씨의 정당 가입 여부를 확인하려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당적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천안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된 초·중등학생 20여 명을 공동폭행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1일 오후 4시께 동남구 성황동 한 공사장에서 아산지역 중학교 1학년 A 양과 천안지역 초등학교 5학년 B 양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가해자들은 피해자들과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사전에 계획을...
23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아산 시내 평택 방면의 한 국도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광주 시내 택시 기사로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승객을 태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차량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승객이었던 40대...
4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께 아산시 방축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50대 남성 A 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한 직후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다.
A 씨와 함께 있던 부인 50대 B 씨와 친척 1명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계단을 통해 대피하다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충남 아산에서 길고양이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아산시 신창면의 한 인도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목에 줄을 매달고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동물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가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A 씨를 18일 불구속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의사인 주 교수는 16일 오후 1시 20분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A 씨의 덤프트럭 뒷바퀴에...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병원 근처에 사는 경우가 있는데, 주 교수 역시 병원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살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8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4)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일 오후 11시40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주택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SUV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튿날 오전 4시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농지에서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숨진 문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의 장례식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숨진 문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의 장례식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문빈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직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활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20분, 02-3010-2000
▲김순자 씨 별세, 김종보(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씨 모친상 = 9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031-219-6654
▲원삼옥 씨 별세, 김세향·천성(SK 에코플랜트)·효성(kbc광주방송 보도국장)·희성(자영업) 씨 모친상 = 8일, 광주 천지장례문화원 202호...
충남 아산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A 씨(40)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아산시 자택에서 미성년 자녀 4명을 숨지게 할 의도로 수면제를 먹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오후 6시경 직접 119에 신고했으며, 네 자녀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에 “수면제를 먹였는데도 잠이 들지 않는...
그러나 김 경감의 철회 공지에 일부 경찰관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30일 당일 상황은 장담하기 어렵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사흘간 전국 시도경찰청을 통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감 이하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기점으로 정부·경찰 지휘부와 일선 경찰 사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회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전날 경위·경감급 회의 등과 유사한 모임이 개최될 경우 엄정한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금지 방침을 밝혔다.
한편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기점으로 정부·경찰 지휘부와 일선 경찰 사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경찰서장회의(총경급) 개최에 대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찰 총경급 간부들은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고 경찰국 신설 대응 방안 등에 논의했다. 이에 경찰 지휘부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했고, 회의장에 참석한 56명을 감찰하기로 했다.
경찰대 14기인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4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경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현장팀장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경감은 류 총경 대기발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버려가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훌륭한 지휘관들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이익에 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