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투애니원이 신곡 ‘그리워 해요’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투애니원의 네 멤버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는 검은색으로 의상을 통일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애잔한 발라드 곡으로 객석을 사로잡은 투애니원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신화와 이효리가 휩쓸고 간 5월에 이어 6월 가요계는 ‘아이돌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일찌감치 신곡을 내놓은 엑소(EXO), 레인보우, 투애니원의 씨엘(CL) 등에 이어 씨스타, 엠블랙, 애프터스쿨 등이 줄줄이 컴백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나혼자’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11일 2년 만에 정규앨범인 2집 ‘기브 잇...
테디가 프로듀싱했으며 덥스텝과 더기 스타일 등 최신 글로벌 힙합 트렌드를 반영한 곡이다.
씨엘 인기가요 컴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엘 인기가요 컴백, 카리스마가 최고", "씨엘 인기가요 컴백, 포스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효리, 나인뮤지스, 포미닛, 이기찬, B1A4, 시크릿, 2PM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상상 이상의 것을 실천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도전 정신에 호평을 보냈다.
한편 2NE1은 오는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향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