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기회를 제공해 준 이투데이와 졸필을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전한다.
눈 밝은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필자의 10대 뉴스에 하나가 빠졌다. 지난해 10월 10일 쌍무지개 뜬 날의 생애 첫 홀인원이다. 동반자들도 3년 동안 운이 좋다 하니, 함께 해 준 독자들과 모든 중견기업인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대전에 무지개가 떴다. 심지어 한꺼번에 두 개의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1일 오후 5시경 대전 상공에 2개의 무지개가 겹겹이 포착됐다. 도심을 수놓은 '쌍무지개'에 대전 시민들은 제각각 무지개 사진을 촬영해 SNS에 선보이는 중이다.
이날 대전 무지개는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진 뒤 이어진 현상이다. 비에 씻겨져 맑은 하늘이 투명한 캔버스가 되어 선명한...
지난 2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쌍무지개가 발견돼 이에 대한 관심에 커지고 있다.
쌍무지개는 보통 물방울로 들어간 빛이 굴절-반사-굴절의 과정을 거치며 1차 무지개를 만들고 난 뒤, 물방울 안에서 다시 반사돼 2차 무지개를 만들면서 생긴다. 이 때 빛은 1차 무지개와 달리 굴절-반사-반사-굴절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색깔 배열이 반대로 나타나게 된다....
양민화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지개 보고 그것도 쌍무지개 보고. 기쁘다고 행복하다고"라는 글과 함께 몇 컷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매끈한 뒤태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특히 양민화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와 볼록한 애플힙으로 완벽한 뒤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서울 하늘 무지개
서울 하늘에 무지개가 떠 화제를 모은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30일 오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서울 하늘 무지개 목격담이 속속 떠올랐다.
서울 종로구를 비롯해, 송파구, 중구, 중랑구, 강남구, 양평구, 마포구 등 다수의 지역에서 각종 인증샷과 함께 목격담이 연이어 게재된...
수원에 뜬 쌍무지개 신기해
우리나라가 제11호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비가 내린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쌍무지개가 떠 화제다. 햇빛이 눈부신 가운데 하늘에선 비를 부리면서 쌍무지개까지 드리워져 시민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태풍 할롱 영향권에서 벗어나나. 13호 태풍은 안오나보다. 슈퍼문 대신 쌍무지개네"라며...
'쌍무지개 관통한 번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미국 내무부 직원이 공개한 ‘쌍무지개 관통한 번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배들랜즈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바위산 위로 쌍무지개가 내려와 멋진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하늘에 생긴 쌍무지개도 신기한 일인데 마침 번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