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무지개, 행운의 상징으로 통해…솔로에게 ‘짝’ 생긴다는 속설도

입력 2016-08-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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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쌍무지개가 발견돼 이에 대한 관심에 커지고 있다.

쌍무지개는 보통 물방울로 들어간 빛이 굴절-반사-굴절의 과정을 거치며 1차 무지개를 만들고 난 뒤, 물방울 안에서 다시 반사돼 2차 무지개를 만들면서 생긴다. 이 때 빛은 1차 무지개와 달리 굴절-반사-반사-굴절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색깔 배열이 반대로 나타나게 된다.

모든 무지개는 물방울에 들어갔던 빛이 다시 반사돼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쌍무지개를 만들지만, 재차 반사되는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뚜렷한 쌍무지개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쌍무지개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행운의 상징으로 통하기도 한다. 무지개가 쌍을 이루어 나타나게 되면, 이것을 보는 사람은 '짝'을 만나게 된다는 속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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