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수확기 쌀값과 관련해 "최근 쌀값 감소세는 다소 둔화됐다"며 "2만ha 사전격리(사료용·주정용) 대책은 적기 추진 중이며 내달 7일 통계청 예상 생산량을 발표하면 필요하면 추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쌀 공급과잉 근본적 해소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난주 구조개선 TF를 발족했고 재배면적...
이 대표는 "때만 되면 '쌀 좀 사주세요' 이렇게 매달려서 될 일이 아니고 구조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부 당국이 쌀값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 결정을 해나갈 수 있게 우리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쌀값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한 적정 생산량 확보 등의 문제도 구조적...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당정 협의회 후 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격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며“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을 즉시 격리하고 10월 통계청 예상 생산량 발표 시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추가 격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중순...
이에 민당정은 2024년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산 쌀 초과생산량을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초과생산량은 통계청이 예측한 예상생산량에서 수요량을 뺀 것을 말한다.
우선 2만ha의 밥쌀 재배면적(10만 톤 분)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하고, 내달 초 통계청 예상생산량 발표 이후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이 역시 격리한다.
올해 11월...
지난해 10아르(a)당 쌀 생산량은 523kg로 1년 전보다 1.0%(5kg) 늘었다.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남아도는 쌀이 많다보니 4일 기준 쌀 가격은 20kg당 4만8000원(평균)으로 전월보다 1.4%(660원), 전년보단 3.6%(1748원) 하락했다.
이에 현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민단체들은 산지 쌀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해 전월보다 0.7%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재고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대비로는 9.4% 올랐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돼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그는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는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량이 예상되고, 전년 추석대비 수확량이 20% 정도 늘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과일 가격은 대단히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의 경우 이번 폭염으로 100만 마리 이상의 가축들이 폐사됐지만 해당 물량이 전체 물량의 0.5% 미만으로 수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말 증설한 초코파이 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고, 신제품 후레쉬파이와 젤리보이의 시장 분포가 확대되며 루블화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1% 성장했다. 다만 루블화 가치가 11.6% 하락하면서 원화 기준 매출액은 0.2% 감소한 996억 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145억 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하반기에도 제품...
팔도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생산량을 늘리고 연간 판매량 목표를 1억 개로 상향했다.
팔도는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식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엄선한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비락 유기농 식혜’를 이달 출시하고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신제품은 에콜린 파우치를 적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식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양곡관리법은 쌀 가격이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쌀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가 관리하는 쌀을 판매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법안이다.
농안법은 주요 품목의 기준가격을 설정해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농산물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며, 한우법은 정부가 5년마다 한우산업발전...
팜유는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기대치보다 생산량 증가폭이 작았지만, 국제 수요가 높아져 가격이 상승했다.
대두유 가격은 미주 지역에서 바이오연료 분야 수요가 유지돼 가격이 올랐고, 해바라기씨유와 유채씨유는 주요 생산국의 작황 전망이 좋지 않아 가격이 상승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119.5로 1.2% 올랐다. 소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도축량이...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쌀 재배면적이 당초 목표 보다 1만ha(헥타르·1㏊=1만㎡) 이상 추가 감축된 68만3000~68만9000ha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5만 톤 이상의 추가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향후 적정 시비를 위한 캠페인 등 단수 감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 대비 2만5000㏊까지 줄어들고, 쌀 생산량은 5만 톤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 재배면적이 68만3000~68만9000㏊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쌀 적정 벼 재배면적 목표인 69만9000㏊보다 약 1만㏊가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70만8000㏊에서는 최대 2만5000㏊가 줄어든다.
농식품부는 올해 2월부터 4개월...
국제 쌀 가격은 인도네시아, 브라질에서 인디카종 쌀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다.
유제품 역시 생산 감소에 따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월보다 1.8% 오른 126.0을 기록했다. 서유럽에서 우유 생산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름휴가를 앞두고 소매 및 외식용 유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오세아니아...
국제 쌀 가격은 인도네시아, 브라질에서 인디카종 쌀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26.0으로, 전달보다 1.8% 올랐다.
오세아니아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우유 생산이 줄었고 서유럽에서는 우유 생산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서유럽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제품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양곡법 개정안은 쌀값 폭락과 과잉생산 시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고, 농안법 개정안은 농산물 가격이 기준 이하가 되면 그 차액을 정부가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두 법안 모두 정부의 의무 매입, 지급을 골자로 하고 있어 이 부분이 오히려 농업을 퇴보시킬 것이라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송 장관은 "쌀 전업농가와 이야기를...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고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건설은 제빵 제품 연구·개발·생산에 활용할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다. 현대건설 본사가...
생산량과 소비량이 중요한 양곡 정책 수립에 중요한 부분이다. 올해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에서 1인당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전년 대비 0.3㎏이 감소했고, 196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소 기록을 나타냈다.
농경연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의 양곡소비량 조사는 가구 부문과 사업체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문제는 가구 부문...
지난해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한다는 내용의 양곡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 됐다.
야당은 지난해 폐기된 양곡법 개정안에 이어 농안법 개정안도 함께 대안으로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곡법·농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