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조종사 심모(30대) 대위는 관제탑과 교신에서 두 차례 '이젝트'(Eject·탈출하다)를 선언하며 비상탈출 절차를 준비했지만, 실제로 탈출하지는 못했다.
전투기가 추락한 곳은 주택이 몇 채 있는 마을과 불과 100m 조금 넘게 떨어진 곳이었다. 민간인 피해는 없었으며 이 전투기에는 폭발물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또 임 전 본부장은 같은 회사 심모 팀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리드 전 부회장으로부터 리드에 투자해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2017년 3월 리드가 발행한 전환사채 50억 원을 인수한 후 그 대가로 자신이 운영하는 주식회사 P모 회사에 1억6500만 원을 공여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판매한 480억 원의 펀드에 대해서도 투자금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50)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 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고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주차해둔 자신의 승용차를 손으로 밀어 옮겼다는 이유로 처음 고인을 폭행하고, 이후 자신을 신고하자...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입주민 심모(50)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26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심 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이었던 고(故) 최희석 씨를 여러 차례 폭행 및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심...
심모 재경본부장 등 임원진 3명과 하 전 사장에게 청탁한 지방자치단체 국장 박모 씨는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하 전 대표가 2013~201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14명의 지원자를 부당하게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 2013~2017년 KAI 자금으로 구입한 1억 8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를...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허경호 부장판사)는 10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49)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심 씨는 올해 4월∼5월 경비원 최 씨와 주차 문제로 다툰 뒤 최 씨를 감금하고 구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 씨는 심 씨에게 폭행과 협박 등을 당했다는 취지의 유언을 남긴 뒤 5월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재판부는 "심 씨가...
그는 신한금융투자 임모 전 본부장과 심모 전 팀장에게도 각각 1억 원 수준의 금품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반면 박 씨와 함께 기소된 김정수 회장은 금품 제공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부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은 피고인과 공동정범으로 기소됐지만,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향후 방대한...
검찰은 김 회장이 도피 중이던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에게 도피처를 마련해주고 도피자금을 제공한 혐의도 포함해 기소했다.
김 회장의 범행에 가담한 김모 전 스타모빌리티 사장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기소 이후에도 추가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해 나갈 예정...
검찰이 김정수 리드 회장에게 금품을 받고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을 소개한 신한금융투자 팀장 심모(39) 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3억 원을 구형했다. 아울러 7072만여 원의 추징명령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심 씨가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업을 소개해준...
이날 재판은 검찰의 항소 이유와 이에 대한 변호인 측의 답변을 시작으로 당시 LG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거래를 담당한 NH투자증권 직원 이모 씨, 한국거래소 주식시장부 심모 과장의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검찰은 "LG그룹 사주 일가의 주식 양도 거래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시장에서 장내 경쟁매매 방식으로 주식을 거래해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사건...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8년 리드의 자금 4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7년 라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명품시계, 명품가방, 고급 외제차 제공 및 전환사채 매수청구권 등 14억 원 상당의 금품 등을 제공하고, 신한금융투자 심모 전 팀장에게도 7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준 혐의도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가 무자본 인수합병으로 코스닥 기업 경영권을 확보한 뒤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로 기소된 중국 동포 진모(45)씨와 전 대표이사 심모(45)씨에게 26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3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대출받은 자금으로 나노캠텍 지분 15.2%를 인수한 뒤 허위...
검찰은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심모 팀장은 리드에 신한금융투자 자금 50억 원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총 7400만 원 상당의 명품시계, 가방, 수입 자동차 등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상장사에 투자해준 대가로 1억65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기소 이후에도 이 전 부사장과 심 전 팀장의 추가 혐의에 대해 수사를...
서울남부지법 최연미 당직판사는 25일 오후 2시 이 전 부사장과 심모 전 신한금융 팀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 전 부사장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부사장은...
김 대표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고재무책임자 김모 전무와 전직 재경팀장 심모 상무에 대해서도 모두 영장이 기각됐다.
이들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바이오 대표로 재직하며 2015년 감사보고서 작성시 종속회사로 분류했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변경해 삼성에피스의 기업가치를 부풀리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성바이오...
김 대표와 함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삼성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재경팀장 심모 상무의 구속영장도 모두 같은 이유 등으로 기각됐다.
김 대표는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해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회사 가치를 장부상 4조5000억 원가량 부풀린 혐의 등을 받는다. 또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김 대표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재경팀장 심모 전무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날 김 대표는 분식회계혐의를 인정하는지, 분식회계를 지시했는지, 미래전략실에 보고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은채 법정으로 향했다.
김 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6일 김 대표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심모 상무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이다.
김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검찰은 또 심모 케이뱅크 은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심 행장은 당시 이석채 전 KT 회장의 비서실장이었다. 함께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옥모 경영기획본부장은 이 전 회장의 비서팀장이었다.
검찰은 이들이 201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부당채용에 가담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관련 자료 확보에...
컴퓨터공학이 전공이라는 심모(24) 씨는 "전공 때문에 자연스럽게 컴퓨터 산업에 강한 일본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국내 IT 관련 중소기업 임금은 대기업의 절반인 최저 임금 수준이라, 초임이 높은 일본 취업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방문을 앞두고 박람회를 방문한 사회복지행정학과 학생 김모(21) 씨는 "조만간 3박 4일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