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번 회담과 관련, “실바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이자, 양국간 호혜적인 교역 증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4월 국회의원 시절 한·포르투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포르투갈을 방문해 실바 대통령과 면담한 바...
박 대통령은 실바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날인 21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신재생에너지, 항공, ICT, 해운․항만, 관광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동북아 및 유럽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 측은 “대통령의 금번 공식 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정상들 중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제외한 20명이 모두 방한을 완료했다.
11일 오전 7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8시50분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메르켈 총리는 육ㆍ해ㆍ공군 소속 의장대 120여명의 사열을 받으며 의전차량에 올랐다.
이어 9시 15분경에는 헤르만 반롬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