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세제 혜택에 배당주 주목…금융주 ‘들썩’ (수치업대기)
주주환원 시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 소식에
신한·BNK지주 등 금융주 52주 신고가 랠리
정부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세제지원 혜택을 발표하면서 금융주가 들썩이고 있다. 주주환원을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법인과 투자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설계한 만큼 대표적인...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현대차와 기아가 실적 향상과 더불어 상반기부터 부각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대표적인 수혜주로 인식되는 가운데 배당금 상향 등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완성차 기업은 인도와 같은 타국 내수시장으로의 진입 움직임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안정적 실적과 자동차 생산...
신한금융은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5조82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배당, 납세 등 간접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5345억 원으로, 최초로 측정한 2019년 대비 각각 368%, 225%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생물...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ETF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를 상장하고 한국판 슈왑 US 디비던드 에퀴티(SCHD)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헤지형 배당 상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출시로 채권형 ETF를 추가했고 25일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을 상장하며 시리즈...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일본 사례를 참고했을 때 지수 출시 직후 밸류업 주가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주주환원율, 총주주수익률(TSR)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밸류업은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배당시즌에도 밸류업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다. 배당절차...
이에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는 연환산 7% 수준의 높은 배당률을 보였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 는 영국의 ‘Man High Yield Opportunities’라는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맨 그룹(MAN Group)의 대표적인 하이일드펀드다. 피투자 펀드인 ‘MAN GLG 하이일드펀드’는 2019년 출시 이후 60.7%(연평균 9.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2만원으로 상향
하현수 유안타증권
◇조광페인트
첨단 소재 전문 기업으로의 진화
국내 Top 5 도료 기업
올해 수익성 개선 흐름 지속될 것
안정적 실적 위에 성장성 더하다
나승두 SK증권
◇HL만도
몰려오는 수주
완성차 중심에 부품사를 추가하는 전략이라면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 낮추고, 인도/중국에서 확보한 성장성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상품”이라며 “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시장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한국 금융시장 발전의 상징으로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과 같은 정부의 제도 개선 및 금융시장 선진화 물결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더불어 7월 초에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가 올해 첫 상장을 앞두고 있다. 삼성FN리츠 이후 1년 2개월 만에 등장한 상장 리츠로 기대감을 모은 가운데 13~14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20.37대 1의 경쟁률로 1조 원 넘는 증거금을 동원하면서 상장 리츠 중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지속과 이에 따른 부동산 불황으로...
ETF 랭킹 내 고배당, 월배당, 커버드콜, 배당성장 정보를 개선해 배당성형이 높은 종목에 대한 정보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이 ETF를 매매하는 목적과 투자 심리를 분석해 자산관리에 시너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ETF와 관련된, 분산돼 있는 메뉴와 기능을 통합해 MTS...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자산 규모 300억 원을 넘어선 지 3거래일 만에 200억 원이 몰렸다. 이는 연금투자자 등의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한 영향이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해당 지수는 삼성전자, 기아, 포스코홀딩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등을 담고 있다.
고배당 관련 지수들의 상승률은 올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34% 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배당 등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기업가치 제고에...
투자 중인 펀드 분배금만으로는 배당수익률을 충족할 수 없어 예상 배당수익률이 고평가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상장 후 2년간 연평균 예상 배당수익률은 공모가 기준 8.5%, 10년 연평균 예상 배당수익률은 9.2%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리츠가 투자 중인 세 펀드의 투자 이후 평균 배당수익률은 5.1%다.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3.5%에...
이어 주 연구원은 “2024년 주당배당금(DPS)을 1300원으로 추정하며 이는 시가배당수익률 4.7% 수준으로, 높아진 배당수익률은 주가 하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하반기부터 시작될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투자 매력이 높은 구간”이라면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94억 원, 732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우리, 신한에 이어 농협은행도 제4인뱅 인가전 검토중5대은행중 신한, 농협만 인뱅에 투자 안해투자성과와 시너지효과 등 기대감 커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에 참전하면서 ‘혈투’가 예고된다. 예상 밖 뜨거운 흥행은 우려와 달리 인뱅이 출범 7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은행 독과점을 깨는 메기 역할을...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주식의 배당, 액면분할과 같은 기본정보와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 민감한 권리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다.
기존 국내에서 제공되는 해외주식 권리정보는 국가마다 절차가 다르고 병합, 분할 등의...
◇SK아이이테크놀로지
많이 빠졌지만 반등은 아직
2Q24 Preview: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
◇아모센스
성장이 보인다
IT 수요 회복 + 신성장 동력으로 리레이팅 기대
SDV 기반 통신, 모듈 등 IT부품 생산 업체로서 2024년 성장 전망
2024년 영업이익 82억 원(2023년 8억 원 기록) 전망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세방전지...
또 투자자들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 후 초기 2년간 공모가 3000원 기준 연환산 8.5%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약 2333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3000원~38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700억~887억 원이다. 그간 상장한 리츠가 공모가를 단일가(5000원)로 확정한 것과 달리, 공모가 밴드를 설정한...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과 신한지주, 코오롱, TCC스틸, 휴온스글로벌, 헥토이노베이션, 아스플로 등 6개 상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1월 배당절차 개선방안 발표 후 상장기업의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정관에 반영했고, 100개 이상의...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이차전지주가 코스피를 연초 이후 3.7%가량 하락시켰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연초 대비 6.37% 하락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증 테스트 결과가 지연되는 데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조가 파업 선언을 하는 등 겹악재가 덮친 탓이다. 지난달 말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방사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