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김포시와 신월사거리역 신설,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포함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 철도망 확충과 도시개발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이 확정되면서 신월동 지역 첫 지하철역 신설에도 탄력이 붙었다.
공항소음 대책도 성과를 거뒀다. 국토부의 ‘공항소음영향도 조사영역’에...
양천갑은 1980년대 준공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2만7000여세대를 비롯해 동네 곳곳의 노후아파트 재건축·재개발, 목동선·강북횡단선 조기 착공·신정차량기지 이전과 같은 교통인프라 문제 등이 최대 현안이다. 이미 두 후보는 이러한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황 후보는 △목3동 초교 신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영재스쿨 개설 등을, 구...
2호선 까치산역~김포 연장…신월사거리역 신설이기재 양천구청장·김병수 김포시장 업무협약경제적 타당성 확보 통해 신정차량기지 이전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이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통해 경기도 김포시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 양천구 내에 있는 신정차량기지도 경제적 타당성을 높여 김포시로 옮기는 안도 추진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신월사거리역 신설도 추진 중이다. 이 구청장은 "신월사거리역이 신설되려면 신정 차량기지 이전이 실현돼야 한다"며 "대체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인접 지자체인 김포시, 부천시와 여러 개의 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더라도 주민의 열망이 큰 만큼 가장 만족할 만한 대안이...
김 구청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만나 신정 차량기지 이전과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신정 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의 신속한...
특히 지하철 2호선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ㆍ신정동 일대에서 반발이 컸다. 새로 물류센터까지 들어서면 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5호선 고덕차량기지 인근 주민들도 교통난이 가중될 수 있다며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부지는 확정된 게 아니라 후보지...
양천구청역 일대에 철도 차량 기지가 자리잡고 있고,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계남근린공원과 안양천 수변 공원 등 근린공원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선 중소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계남초등학교, 목동고등학교, 은정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재매각 사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7500만 원에...
현재 서울시에서 이전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량기지는 창동과 구로, 수색기지 등이다. 여기에 방화와 신정, 신내기지 등도 물밑에서 이전 작업이 추진 중이다. 대부분 시가지 한가운데 있어 이전과 개발을 원하는 목소리가 꾸준했다. 다만 개발이 공식화된다 해도 이전 부지를 마련하고 해당 지역 주민 반발을 달래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6일 오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신정차량기지에서 작업용 특수차량 출고선 차단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시 46분 쯤 조치 완료됐으나 2호선 신도림역에서 까치산역 구간이 양방향 모두 지연되고 있다.
2호선 사고 수습과 관련해 한동안 해당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일부 승객들은 5호선을 통한 우회 경로를 택하거나 버스 등 대체 교통편을...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이 안돼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정차량기지 내 차량 출고가 불가능해지면서 2호선 신정지선의 운행이 중단됐다. 영향을 받은 2호선 신정지선 역은 신도림, 도림천, 양천구청, 신정네거리, 까치산역 등 5곳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사업소(신정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개발 호재를 기대하던 목동지역 부동산시장에선 실망감이 감돈다.
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이달 중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신정차량기지에선 지하철 2호선 차량을 세우거나 점검ㆍ정비한다. 서울시는...
오늘(3일) 몬스타엑스 팬클럽의 '원호 탈퇴 반대 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정단체 인정촉구 결의대회', 신정차량기지이전비상대책위의 '신정차량기지 이전 촉구 집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강남구, 서초구, 종로구, 영등포구, 양천구, 논현동, 서초동,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3일 오전 8시 45분께 2호선 운행이 지연됐다. 7시 55분께 신정 차량기지 출고 중 차량 고장으로 옆차선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열차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2호선 열차는 내선·외선 모두 지연 운행됐다.
일부 역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승객들이 차량탑승을 기다리고 있어, 차량에 타지 못하고 보내기를 반복했다는 이들이 많았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이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차량기지는 도봉구 창동차량기지, 강서구 방화차량기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구로구 구로차량기지 등 총 네 곳이다.
이 중 이전 논의에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는 곳은 도봉구의 창동차량기지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해 차량기지 인근의 면허시험장 등 98만...
노원은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재건축 개발 기대감으로 상계동 주공아파트 일대가 강세를 보였다. 상계동 주공7단지, 주공10단지, 주공6단지 등이 최고 2500만 원 가량 올랐다. 강동은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통과 한 둔촌주공을 비롯해 고덕그라시움 분양성공으로 고덕주공 등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 오름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신도시는 △동탄(0.28...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2번 출구를 나와 왼쪽 신정차량기지 쪽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차량정비창 위로 우뚝 선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바로 국내 유일 철도부지 위에 건설된 신정동 양천아파트다.
1995년 10월 준공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신정차량기지 위에 1만개 이상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지어졌다. 전용 33·39㎡ 총 2998가구로 구성됐으며...
행복주택 20만호 건설 대책은 신정 지하철 차량기지 상부에 3000가구의 소형 임대아파트를 건설한 사례가 있다. 그럼에도 소음과 진동 등의 기술적인 문제는 여전히 미결 상태다. 재정상 여력이 없고, 20만호를 지을 부지도 마땅치 않다는 근본적 문제제기도 나온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추가로 재정을 투입하면서까지 하우스푸어 대책 등을 내놓을 만큼 현 상황을...
신정4지구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목동선 차량기지 예정지(1만7000㎡)와 중복되는 지역을 제외하고 보금자리 지구로 지정키로 했다.
정부는 오금과 신정4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약 1800가구(오금 1300가구, 신정4 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보금자리주택의 4분의 3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분양주택도 소형 위주로 지어진다. 서울 오금 및 신정4지구...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기지가 비즈니스·쇼핑·복지·교육 등이 결합된 최고 34층 높이의 미래형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안을 오는 3일 공고하고, 다음날부터 14일간 열람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정차량기지 복합개발 규모는 총면적 36만㎡로, 차량기지 일부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지하 2층~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