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신외환전산망 가동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한국은행은 신외환전산망이 외환부문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역량을 끌어올리고 이용자의 업무생산성 제고를 통한 인력절감, 보고기관의 업무부담 완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신외환전산망 가동 기념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신외환전산망이 외환부문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역량을 끌어올리고 이용자의 업무생산성 제고를 통한 인력절감, 보고기관의 업무부담 완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신외환전산망 가동 기념식’에 참석해 신외환전산망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신외환전산망이 외환부문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역량을 끌어올리고 이용자의 업무생산성 제고를 통한 인력절감, 보고기관의 업무부담 완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 총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신외환전산망을 통해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움직임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밝혔다.
외환전산망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4월에 외환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은내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특유의 정보시스템이다. 외환전산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한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