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의 모친인 ‘신엄마’ 신명희(64·여·구속 기소)씨는 지난 6월 13일 검찰에 자수해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박씨는 “몇 시간 뒤 모친에게서 다시 문자가 와 ‘대포폰은 구했으니 놔두라’고 해 안성으로 돌아왔다”면서 “남양주를 다녀온 뒤에는 유조백(대균씨)을 도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안성 집에서 스스로 짐을 꾸렸다”고 진술했다....
양회정 씨의 불구속 수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는 "(김엄마·유희자씨 등)의 사람들이 자수를 한 것인지 신엄마 경우처럼 자진 출석인 것처럼 수사에 혼선만 가져다 줄 경우 구속 수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은닉 및 도피 혐의로 양회정씨의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28일 자수한 ‘김엄마’ 김명숙(59·여)씨는 당일 장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한 데 이어 29일에도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월께부터 유기농 식품 개발을 담당하는 금수원 식품팀에서 일했으며 2007년께 ‘신엄마’ 신명희(64·여·구속기소)씨에게 발탁돼 금수원 대강당 2층의 유씨 집무실에서 조리 업무를 전담했다.
김씨는 검찰에서...
최측근 '신엄마'자수…유병언 형 긴급체포
▲6월 21일 검찰,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긴급체포
▲6월 22일 유병언 동생 병호씨 대구 자택서 체포
▲7월 4일 법원, 유병언 재산 가압류 결정…정부, 구상권 청구 방침
▲7월 21일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6개월 기한으로 재청구. 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일가 재산 344억원 추가 동결 지난 6월 12일 순천서 발견된...
신씨는 지난 13일 수원지검에 자수한 직후 인천지검으로 이송돼 특별수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금수원 인근 아파트 224채,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재산관리인인 신씨와 금수원 이석환(64) 상무 등 측근 명의로 보유한 것으로 보고 신씨에게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병일씨 역시 유씨 이름으로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검찰은...
신씨는 지난 13일 수원지검에 자수한 직후 인천지검으로 이송돼 특별수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6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검찰은 지난 13일 병일 경기 안성시 보개명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병일씨의 신병도 확보했다. 그는 수년간 청해진해운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 가량을 받은...
신엄마 구속영장
검찰이 신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신엄마가 혐의를 적극 부인하면서 수사에 큰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검찰은 1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60대 구원파 신도 일명 '신엄
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병언 회장의 오랜 측근으로 구원파 교단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신엄마는...
동시에 신엄마자수의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검찰은 15일 신엄마로 불려온 신씨에게는 범인도피은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앞서 이틀 전인 13일 정오 무렵 변호인을 통해 수원지검 강력부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28분 쯤 수원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출석한 신엄마는 이후 수사가 이뤄지는...
유병언 여비서ㆍ친형 구속영장, 신엄마 검찰자수...석연치 않은 수사 진도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핵심 측근 노릇을 해온 모래알디자인의 김모(55·여) 이사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유 씨의 최측근으로 유 씨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인 일명 '신엄마'(신명희·64·여)와 그의 친형...
유병언 씨 도피를 도운 일명 ‘신엄마’가 검찰에 자수했지만 경찰의 수사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검찰은 현재 신엄마의 자수 배경과 유병언 씨 도피에 얼마나, 어떻게 개입했는지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신 엄마가 입을 열지 않고 있어 수사에 필요한 직접적인 단서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답답해진 검찰은 신 엄마의 지난 한 달 동안의 행적을...
한편 유병언의 도피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 64살 신 모 씨가 이날 검찰에 자수했다.
신엄마는 유병언의 생필품과 편의 사항을 제공했으며 검찰 수사 상황을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와 도피처를 확보, 유병언을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직 대기업 임원으로 구속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를 대표자리에 앉힐 정도로 구원파 내에서 큰...
유병언 신엄마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신엄마 신명희 씨가 검찰에 자수의사를 밝힌 가운데 유병언 전 회장의 진료기록도 주목받고 있다. 오대양 사건 이후 신분노출을 극도로 꺼려온 유씨는 지난 5년간 병원 진료기록이 단 한 차례도 없을 만큼 신분노출을 꺼린 것으로 전해진다.
13일 관련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수사망을 피해 도피...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인 일명 '신엄마'(신명희·64·여)가 13일 검찰에 자수했다.
이와 함께 유씨의 형 병일씨도 이날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체포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장기 도주 중인 유씨의 행방을 쫓는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13일 관련업계와 유병언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신엄마'로 불리는 구원파 핵심인물 신명희(64·여) 씨가 검찰에 자수의사를 밝혔다.
신엄마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변호사를 대동하고 수원지검에 나타나 자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원지검은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 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장 2차장검사)에 따르면 신엄마는 13일 정오 무렵 변호사를 통해 수원지검에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오후 1시 28분께 자진 출석했다.
검찰은 신엄마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압송하고 있다.
신엄마는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씨와 함께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신엄마자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총책임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 핵심신도, 이른바 신엄마가 검찰에 자수의사를 밝혔다.
13일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핵심 인물로 알려진, 일명 신엄마로 일컬어진 64살 신명희 씨가 수원지검에 자수의사를 밝혔다. 검찰과 경찰이 핵심인물로 지목했던 신엄마는 변호인과 함께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신엄마자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계획을 총괄해온 일명 신엄마가 직접 검찰에 자수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신엄마가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 자수했단다. 참 대단하다. 이것들"이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도 "신엄마자수 도망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자백하겠다고?"라며 놀라워 했다. 또 "신엄마는 유병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