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금융채무가 있는 이용자가 통신요금이나 소액결제대금을 연체한 경우, 신복위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는다. 10년 등 장기간에 걸쳐 갚아도 된다. 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다음 날 추심이 즉시 중단된다.
통신채무조정은 신복위의 숙원 사업이었다. 신복위에서 금융채무를 조정할 때 통신채무도 같이 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금융위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복위 이용자의 35%가량이 통신채무를 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통신채무 연체자는 약 37만 명이고, 전체 연체금액은 5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서 금융기관에서의 채무뿐만 아니라 통신기관의 채무까지 한꺼번에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신복위를 통해서 금융기관의 채무만 조정...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채무만 직접 채무조정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신복위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별도의 통신사 방문 없이 신복위에서 원스톱으로 통신까지 채무조정이 가능하다. 상환 여력을 고려,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한다. 채무조정에 따라 3개월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는 경우 연체 통신채무를 모두 갚지 않아도 통신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자격시험 신청은 내달 24일 10시부터 8월 23일 오후 5시까지 신복위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올해 자격시험은 9월 28일에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춘천 △제주 9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이번 자격시험은 그동안 응시의 어려움이 있었던 강원·제주 지역을 추가해 응시생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자격시험 응시료는 무료이며...
또한, 신복위 상담과정에서 법원을 통한 회생·파산절차 진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신복위가 회생·파산 신청과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대출 이후 실직 등 상황 변화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경우 상환능력 제고, 부채관리 등을 지원한다.
예컨대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자 등을 중심으로 알림톡이나 유선 상담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이번 봉사에 참가한 이성실 수습직원은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경험이 특별했고, 받으시는 분들의 얼굴이 밝아서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신복위를 찾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심사역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연 위원장은 “신복위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채무...
앞서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달 12일부터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고용지원제도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정책서민금융이나 채무조정 이용자에게 고용지원제도를 안내, 연계하는 식이다.
이밖에 서금원과 신복위는 6월 시행 예정인 정책 중 앞당겨 시행할 수 있는 과제는 이달 중 시행하기로 했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신복위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손보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 왔다. 지난해까지 5년 간 총 114명에게 약 4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병래...
신복위는 블로그,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 등 주요 제도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대학생 기자단은 총 14명으로 대학생의 시각에서 신복위의 주요 제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채무조정 상담 현장 취재, 위원회 주관 행사와 사회공헌...
이에 신복위와 통신업계는 6차례 실무회의를 거치는 등 통신채무 조정에 대해 지속 협의했다. 그 결과 각 기관이 통합 채무조정 추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MOU 체결을 하게 됐다.
통신업계는 통합 채무조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특히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통신회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통합 채무조정이 시행되면...
금융·통신채무 통합조정은 통신업계와 신복위 간 세부 지원방안을 협의해 6월부터 통합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입법예고, 규제개혁위원회·법제처 심사를 거쳐 하위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회사 내규반영 등을 거쳐 10월부터 차질없는 법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 달 금융·고용 복합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6월 고용지원제도 연계대상...
신용개선격려금은 사업 참여자가 신복위에서 제공하는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고 신용점수가 상승한 경우 지급하며, 재단의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신용개선 격려금은 사업 참여자의 의지 고취를 위해 사업 6개월 경과 시점에 전체 참여자의 평균 이상으로 신용점수가 상승한 신용도 개선 우수자(937명)를 선정해 우선 지급했다.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신용상담은 개인신용평점관리,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정책자금대출 등 신용관리 분야에 관한 맞춤형 안내 상담으로 신복위의 전문컨설턴트가 담당하고 있다.
신복위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토스에 서비스를 노출하여 신용상담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 이용자 누구나 토스의 신용정보조회서비스 화면에서 간편하게 신용상담...
통신비 못 갚아 불법사금융 이용 사례 없도록 신복위서 금융ㆍ통신채무 직접 조정 가능채무자 재산ㆍ소득 고려해 조정 지원통신업계-신복위 협약 가입 후 2분기 중 시행 예정
#금융채무 3000만 원과 통신채무 100만 원이 있는 A 씨는 빚을 갚기 전에 실직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채무 조정을 지원받았지만, 소득이 부족해 통신비는 계속 내지 못했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매년 정기적으로 쪽방촌 물품기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중증장애인시설 김장봉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정책서민금융이나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사람들, 혹은 이용 중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고용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이용자 중 약 26만 명이 고용지원제도를 연계·안내받게 될 전망이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부처...
신속면책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신복위를 통하여 개인파산을 신청한 경우 △ 신복위에서 채무자의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반영한 신용상담보고서를 작성, 법원에 제출하면 △ 법원은 채권자의 의견청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별다른 이의가 없으면 ‘파산관재인 선임 없이 파산선고와 동시에 폐지 및 면책을...
신복위는 금융권 공동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했다.
직원 급여 끝전을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재난지역 및 노숙인·미혼모 시설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환경경영‧사회적 책임경영‧투명경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은평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130여 명의 무연고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기부금 100만 원과 함께 전달했다.
이운승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 원장은 “올 겨울에도 거주민들이 맛있는 김치를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잊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