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는 식당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디지털기기 등을 통해 메뉴 주문 및 기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업주로서는 고객 요청에 더욱 빠르게 응대할 수 있고, 주문 누락 방지 및 호출, 결제 측면에서 시간 절약 효과도 높아 최근 외식업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무인주문기 활용의 외식업체 매출 및 고용 영향 분석’...
무인 매장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로봇이 조리하며 서빙하는 식당이 대단히 많아졌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최저임금이 다락같이 오르면서 소상공인들이 인건비 부담 때문에 채용을 줄이자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더 올랐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에서 170원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이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
주방 요리사와 보조 인력에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 최소 3~4명의 인력을 고용해야 식당이 돌아가는데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인건비를 절감하려면 직접 일을 해야 하는데 혼자 다 할 일이 아니다. 요리는 못한다 해도 식자재를 다듬고 반찬을 만들어 준비하는 일도 벅찰뿐더러 주문받고 음식 나르며 테이블 정리 청소하는 것도 힘이...
반면 몇 블록 떨어진 다른 식당에서는 교사인 60대 마츠바라 츠토무가 낮은 등급의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고 있었다. 그는 지척에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에 대해 “그곳은 외국인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엔화 약세 때문에 그들에게는 여전히 저렴할 것”이라고 푸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최근 달러당 155엔대로 추락한 엔화 가치 때문에...
윤 대통령은 식판에 배식을 받아 각 테이블에 서빙하는 활동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봉사활동 여건을 묻는 등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한 자원봉사자가 "수고가 많으시다"고 인사를 건네자 "대통령이 하는 일도 이와 비슷한 일"이라며 "결국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식...
음식 서빙 중이던 여직원을 성추행한 손님을 고발했다는 한 식당 주인의 글이 공개됐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17일 ‘직원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남성 손님 4명이 음식을 주문한 뒤 홀 담당 직원이 음식을 서빙하면서 테이블 중간에 음식을 놓는데 한 남성이 왼손을 올려 직원의...
KT는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식당 테이블의 주문용 태블릿 '하이오더 2'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시장은 비용 절감은 물론 구인난 해소, 매장 운영 관리, 테이블 회전율 개선 효과에 도입하는 소상공인이 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KT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국 직영 A...
25일 성수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한 하정우 대표는 “식당을 하면서 3D 업종을 경험을 해보니 이 업계가 정말 자동화가 필요한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식당 구석에서 서빙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라고 창업 계기를 설명했다.
하 대표는 서빙 로봇 제조와 운영 등을 통해 얻은 기술을 로봇 제어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그렇게 시작된 사업이...
2020년 2월 포스(POS) 서비스로 시작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태블릿 메뉴판), 서빙 로봇, 고객 관리, 웨이팅,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KDS)까지 솔루션을 확장했다.
박 대표는 “이전에는 모든 서비스가 흩어져 있었다”며 “당연히 주문, 결제 고객 데이터도 분산돼 있었고, 매장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고 짚었다. 이어 “페이히어는 포스나 관리자 앱에서...
배달의민족(배민)이 테이블오더나 키오스크, 서빙 로봇 지원을 통해 식당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경영 비효율 문제를 겪고 있는 외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배민외식업광장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민은 디지털 전환이 꼭 필요한 가게 유형을 △힘든 서빙이...
LG유플러스는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자사의 서빙로봇과 이동기지국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며 부산시민의 염원에 힘을 보탰다.
19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판넬을 부착한 U+서빙로봇이 음식과 함께 희망을 서빙했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은 4월부터 U+서빙로봇을 도입하고, 매장...
각각의 임무를 맡은 로봇은 고객의 자리 안내부터 서빙, 조리까지 사실상 전 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이 CJ프레시웨이가 주최한 첫 박람회다. 식자재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푸드테크 업체 등 식품 관련 70여 개사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생애주기별 상품과 사업 여정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맛있는...
16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개척식당 코너를 통해 한우 맛집 ‘우○○’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서울 서초, 양재동, 양재시민의숲역 맛집 ‘우○○’에서는 특별한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회전 레일을 통한 독특한 서빙 방식을 선보인다. 꽃갈빗살, 꽃새우살 등 최고 품질의 특수부위가 남다른 육즙을...
음식점 서빙부터 공장, 마트, 편의점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영웅은 데뷔 후에도 겨울이 되면 군고구마 장사를 했고, 나름 장사자 잘되었음에도 수입이 0원이었다고 고백해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안겼다.
서럽던 무명 시절 끝에 ‘어머님들의 대통령’이 된 임영웅은 “식당 갔을 때” 가장 성공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자신은...
현재 상황을 물어보자, 얼마 전부터 남편이 우연히 간단한 아르바이트(식당 서빙)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적성에 맞아서 계약직으로 취업까지 성공했단다. 외모가 수려하고 다정하니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
관계 역학을 따져보면, 답이 나온다.
한마디로, 노부인이 우울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생물학적 이유가 아니다. 관계가 변했기 때문이다. 즉, 남편이 경제적인...
A 씨는 최근 퇴사한 정직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문광고로 홀서빙 직원을 구했다. 첫 출근날 길을 헤매 늦게 출근한 직원 B 씨는 식당이 가장 바쁜 점심 12시 돌연 일을 못 하겠다며 퇴사했다.
이후 B 씨는 전날 술을 마셔 숙취가 심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백신 후유증 등이 있는 데다 개인적 건강 사유도 겹쳤다는 등의 이유를...
기존 푸드코트의 ‘셀프픽업’과 달리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자리까지 직원이 직접 서빙해 준다.
고객 편의를 위해 테이블에서 휴대폰으로 메뉴 확인은 물론 주문 및 계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주문과 계산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식당 사장 B 씨는 최근 서빙 직원을 줄였다. 그는 “재료값도 그렇고 전기료, 가스료 등 안오르는 것이 없다”며 “도저히 사람을 쓸 수가 없어 나중에는 나 혼자 해야 그나마 유지가 가능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7일 소상공인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정책나눔회에서는 이같은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이날...
작은 식당에서는 로봇이 음식을 서빙하는 것이 일상화됐을 정도로 식당에서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글로벌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먹거리를 일찌감치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로봇 사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로봇이...
얼마 전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이성민(44) 씨는 식당에서 진귀한 경험을 했다. 사람이 아닌 로봇의 서빙을 받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식사를 했다.
‘K로봇’이 실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제조공정의 산업용으로 쓰이던 로봇이 진화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이젠 식당이나 병원, 쇼핑몰에서 흔히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을 정도다.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