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S는 지난달 사임한 스티븐 헤스터 CEO의 자리를 이을 인물로 맥이완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스터는 2008년 구제금융을 받은 RBS의 흑자 전환을 위해 CEO에 임명돼 5년간 재임했다.
맥이완의 CEO 임명이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내일 공식 임명 발표가 날 예정이라고 CNBC는 덧붙였다.
캐머론 총리는 “스티븐 헤스터 최고경영자(CEO)의 첫번째 임무는 RBS의 실적 개선과 재무재표와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고 그는 이를 이행하고 있다”면서도 “RBS를 제시간 안에 민영화하기 위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헤스터는 지난 2009년 CEO에 임명되면서 RBS의 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는 힘든 임무고 RBS는 큰...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스티븐 헤스터 최고경영자(CEO)도 무역금융 분야에서 ‘바젤III’ 규정 완화를 위해 로비하고 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주요국 규제 당국은 주식 등을 중심으로 한 기본자기자본비율(Tier 1)은 7%, 우선주까지 포함한 전체 자기자본 비율은 10.5%를 최저 기준으로 정한 '바젤III'를 적용키로 합의한 바 있다.
세계 경제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