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선물회사 3개사의 2분기 순익은 226억1000만 원으로 1분기 대비 9000억 원(0.01%) 증가했다. ROE는 3.3%로 전 분기 대비 0.1%p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자산총액은 5조4517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1256억 원(2.4%) 늘었고, 부채는 4조7689억 원으로 1046억 원(2.2%), 자본은 6828억 원으로 210억 원(3.2%) 증가했다.
금감원은 향후 증권회사 등의 수익성 및 건전성...
상반기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사 실적은 뒷걸음쳤고 손해보험사는 10%대 성장률로 대조를 보였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보험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9조36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6억 원(2.8%) 늘었다.
생보사는 3조594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741억 원(9.4...
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기차 사업부 매출이 약 1399억 위안으로 1분기 대비 58.1% 증가했다“며 ”스마트폰 조립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비아적전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으나 마진율 하락 및 판관비 증가로 같은 기간 순익은 14.2% 감소했다“고 짚었다.
이어 ”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와 스마트폰 사업부...
그는 "동양·ABL생명 인수에 따른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 하락 폭은 10bp 이내로 미미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기준 동양·ABL생명의 합산 연결 순익인 3500억 원이 그룹 이익에 더해진다고 가정할 경우 인수금액 1조5500억 원 조달을 위한 비용 증가 영향 등을 감안하더라도 약 1%포인트(p) 내외의 ROE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올해 상반기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할부금융사‧리스사‧신기술금융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또 연체율은 전년 말(1.63%) 대비 0.06%포인트(p)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금감원은 “국내외증시 변동성 확대 및 금리인하 기대감, 대기성자금 수요 증가 등으로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익은 개선됐고, 적자 비중 또한 일반사모운용사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금감원은 펀드시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주별 채권형 펀드와...
실제로 이들 일본 500대 상장기업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총 15조 엔(약 138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 배경에는 엔저가 있었다. 이 기간 엔·달러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평균 156엔대에 거래됐다. 특히 7월 초에는 161.72엔까지 치솟으면서 엔화 가치가 37년 반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시중은행 순이익은 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9000억 원) 대비 2000억 원 감소한 반면 지방(1000억 원)과 인터넷은행(1700억 원)은 소폭 증가했다.
특수은행 순이익은 4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4000억 원) 대비 1조6000억 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한화오션 경영정상화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상반기 기준...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식품 계열사들은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지주는 지분법손실 확대로 지배지분손실 1800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 분기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외 1100억 원 규모 해외법인 지분법손실 영향”이라며 “비상장 자회사들의 성장 추진 작업은 지속하고 있지만...
실제 결제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는데도 불구하고 낮은 수수료 탓에 카드사가 순익을 제대로 벌어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 증가를 가져왔고 대손비용이 늘어나자 고객 혜택도 축소하고 있다.
지지부진한 수익에 카드사들은 대출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결과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잔액이 사상 최초로 40조 원을...
2분기 순익 서프라이즈로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고, 알리바바, 메이퇀, 텐센트 모두 상승 마감했다”고 짚었다.
한편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5% 웃돌았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0.8% 내리며 6월 수준과 같았다.
김 연구원은 “식품 및 서비스 가격 상승이 CPI 상승을 이끌었다. 단, 코어 CPI는 0.4% 증가로 헤드라인 CPI...
삼성생명 측은 실적 성장에 대해 “건강보험의 비중 확대와 투자 손익 다변화에 따른 순익증가,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에 따른다”고 설명했다.
보험서비스 손익은 상반기 7116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8180억 원) 대비 13% 감소했다. 다만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에 따라 투자손익은 125%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건강시장 지배력 확대 전략에 따른...
비비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123%, 19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늘며 호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씩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년 전보다 4% 넘게 증가해 반기순손실 적자 폭은 99% 가까이 감소했다. 같은...
이날 실적 발표 이전에도 알리바바는 최근 3년간 대부분 분기 실적에서 순익이 줄어들거나 적자를 기록했다.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을 뒤덮은 불확실성도 알리바바가 직면한 문제를 복잡하게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7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에 그쳤다.
2분기 기준 순이익은 10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2.71%와 31.63%로 이는 지난해보다 4.65%포인트(p)·4.67%p 상승했다.
2분기 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 대출자산 감소로 인해 이자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 등...
교보생명의 보험손익은 3001억 원으로, 안정적인 계약서비스마진(CSM)에서 창출된 CSM 상각이익 증가 등으로 1년 새 63.0%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5895억 원으로 지난해 일회성 이익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32.4% 감소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을 활용한 장단기 채권교체 매매와 경쟁력 있는 채권·대출자산 확보 등으로 보유수익률...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20.3% 감소했다.
자본총계는 1조6581억 원을 기록했고 또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경우 지난해 말 기준 605%에서 올해 상반기 684%로 상승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상반기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조직개편...
회사측은 자산성장 및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반기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 제외 시 전년동기(1079억 원) 대비 41.7% 감소했다.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로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영업수익은 15.8%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롯데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