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9일 오후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 데 국회에 주어진 모든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미진한 민생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내야 하고 내년 예산안 또한 경제위기, 민생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고 또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특검법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종결 여부와 무관하게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당내 주류 인사들은 “채해병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은 공수처 수사 결과가 발표된 후 미진할 경우 필요성이 있다”며 제3자 특검법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법의 전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가 완결되고 나서 미진할 때 실행하는 게 기본적 전제”라며 “상황 판단을 다시 한번 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는 한 대표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 특검법과 관련해 당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은 유정복...
헌재는 특히 “소주를 판매한 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려움에도, 검찰이 관련된 보강수사를 하지 않고 혐의를 인정했다”며 “이러한 검찰의 처분은 중대한 수사미진 또는 증거 판단의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이 ‘한 번 봐주는’ 처분…“추가 수사 제대로 안 해”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사안이 경미하거나...
그러니까 특검은 대통령도 뭐라 그랬냐면 "특검 수사를 지켜보고 미진하면 내가 특검을 자청하겠다." 이렇게 얘기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특검법은 지금 거부권에 지금 막혀 있고 돌아가 봐야 재결 안 될 겁니다. 이제 김재섭 의원도 얘기를 했고. 제3자 방식 얘기를 하지만 그거를 안 하고 지금 상설특검법은 하자고 그러는데. 사실 상설특검은...
이어 "미리 답을 짜 맞춘 듯한 경찰 수사결과 발표가 미진하지 않다고 여기는 국민과 국군장병이 얼마나 되겠나"라며 "결국 대통령과 정부에 진상규명의 책임을 맡길 수 없다는 확신, 특검만이 답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미국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전날(9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는...
아울 법무부는 특별검사 제도는 검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미진하거나 수사의 공정성‧객관성이 의심되는 사안에 한정해 도입해야 하나, 이번 채상병 사망 사건의 경우 그 보충성‧예외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할 예정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수사 결과가 미진하면 자신이 직접 특검하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떳떳하다면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는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라며 "오히려 특검을 수용해서 민심을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자신의 결백도 주장하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은 경찰의 수사 결과가 미진하면 자신이 먼저 특검을 하자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원 특검법은 거부할 명분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간 문자 진실 공방도 문제 삼았다. 그는 “민생 파탄, 국정 실패...
때마침 클럽에서 봤던 마약 배달부가 나타났고 계지웅은 배달부를, 이미진은 수사관 주병덕(윤병희 분)과 호흡을 맞춰 여자친구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의자는 무사히 검거했지만, 계지웅은 사건 현장에 끊임없이 나타나는 이미진에게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차마 정체를 밝힐 수 없었던 이미진은 말을 얼버무리기 바빴다. 이에 계지웅은 “기다릴게요, 말해줄 수...
행동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직무를 정지시켜서 탄핵소추를 통해서 수사와 재판이라고 하는 검사의 일을 못 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 손 놓고 두고만 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김건희 여사 수사가 미진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현재 수사팀이 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며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법 앞에 성역도 예외도 특혜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결과를 지켜본 이후에 특검을 판단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수사 결과를 본 이후에도 미진하다면 먼저 특검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씀하신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박정훈 대령이 주장하는 이른바 외압은 실체가 규명된 바가 없고, 증거도 없다”며 “전언의 전언을 통해 들은...
이 문제와 관련돼서는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고 미진하면 특검을 얘기할 수 있다.그때도 이 독서 조항이라고 얘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특검 추천권을 보통 추첨권을 이번에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얘기한 제3자, 그전에 제3자들이 대한변협이나 이런 데서 하면 이제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고르는 거죠. 그러니까 이번에 대법원장이 추천하도록, 지금은 이제 민주당과...
원 전 장관은 출마 선언에서 "우선 공수처에서 수사를 철저히 하고 그 결과에 미진함이 있다면 그때 가서 특검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게 여당 입장"이라며 "현재의 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이는 특검법에 찬성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윤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짓밟고 내부 전선을...
그는 “독소조항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그런 부분까지 논의가 안 열려있다”며 “진행된 수사 결과 보고 미진한 게 있다면 그때 특검을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도 “가방 사건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현명치 못한 처신이었다는 사과가 이미 있었다”며 “검찰에서 수사 중인 걸로 아는데 수사 결과에...
21일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선 “수사가 끝난 다음에 진실규명과 관련해 미진한 사항이 있다면 그때 가서 특검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상에 진척이 없는 원 구성과 관련해선 “지난번 채상병 특검법이 법사위에서 논의되는 걸 보니 그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다”며 “의회독재의 수준이 우리가 상상을...
수사를 하면 될 일”이라며 “그런 것들이 수사가 미진하거나 문제가 있을 땐 특검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는데 특검으로 할지, 수사로 할지는 좀 더 들여다 봐야 할 것”이라며 “먼저 수사를 지켜보고 그다음 순서로 미진한 것이 있으면 특검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진상규명을 위해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사가 미진할 때도 특검을 하지만 권력형 범죄에 대해서도 진행을 한다”고 덧붙였다.
특검법 통과를 위한 야권 설득 방안에 대해선 “중요한 건 국민 여론”이라며 “드루킹 특검법도 당시 국민 여론이 받쳐줬기 때문에 받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2대 국회 1호 법안이 될 것으로 유력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가 미진해 채상병 특검법을 시행할 경우 그 전에 공수처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