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자는 4478명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 83명, 작년 수능 64명 대비 크게 늘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점과 135점이 각각 135명, 4601명으로 총 4736명으로 예상된다. 수학 표준점수는 미적분 혹은 기하를 선택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원점수는 만점으로 추정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지난해 145점에서 10점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올해...
특히 올해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을 예상한다. N수생이 늘면 고3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모의고사 때보다 상당한 점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문과보다는 이과에서 N수생이 늘어나고, 국어와 수학 최상위권 점수 변화는 본수능에서 커질 수 있다.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 정시 기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9월 모평 142점, 본수능 150점, 올해 6월 모평 14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수학 또한 각각 144점, 148점, 152점으로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지난해 9월 4.37%, 본수능 4.71%, 올해 6월 1.47%를 보이는 등 변별력이 높은 문항들이 출제됐다.
“N수생 증가·무전공 선발 확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서울권 대학들 중 일부 교과 및 논술전형에서 수능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곳에 대해 알아본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운대ㆍ덕성여대(고교추천)ㆍ명지대(학교장추천)ㆍ서경대(교과우수자①)ㆍ한성대(지역균형)는 수능최저 없이 100%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다만 수능최저 외에도 면접, 서류평가 등 다른 전형요소가 없기 때문에...
지방소재 30개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내신성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체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게끔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야 하며, 대학별로 주어지는 대학별 환산점수의 내신 점수 차가 있으니 본인의 대학별 환산점수를 대학별로 전년도 합격점수와 잘 비교해 지원해야 한다....
6월 모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정시 모집에서 의대에 지원 가능한 수능 최저 점수가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합산(300점 만점) 기준 289점으로, 지난해(291점) 보다 2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25학년도 의대 전체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나고, 이 중 지역인재 전형의 몫도 크게 늘면서 의대 입시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대학의 전형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본인의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충족 여부를 예상해 보며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이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지 않다. 다만 고려대(학업우수전형), 서울대(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서울) 등 일부 대학은...
그는 “학생들에게 잔인한 시험은 어려운 수능이 아니라, 줄을 못 세우는 수능”이라고 강조하면서 “작년 수능 사회탐구 과목 ‘생활과윤리’의 경우 백분위 점수가 이론적으로 13개가 있어야 하지만, 단 2개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즉 시험이 너무 쉽게 출제돼 한 문제만 틀려도 바로 백분위가 크게 하락했다는 의미다.
김 소장은 “수능에 대해 쉽냐 어렵냐의...
지난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 점수가 대폭 하락하는 등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됐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1등급컷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낮아지는데 이번 모평에서 국어 1등급컷은 지난 수능보다 1점 낮은...
성적을 예상, 정시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지만 6월 모평 결과가 그대로 수능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면서 “시험 범위, 응시생, 시험 환경 등 차이로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 수능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보수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다만 이와 동시에 정시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사회탐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해당 과목 탐구 변환표준점수에 가산점 3%를 부여한다. 다른 계열로 교차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인문계열(유형Ⅰ)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일부 조정된다. 전년 대비 국어와 탐구 비중은 커지고, 수학과 영어는 축소된다....
합격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에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점수가 2.91점 내려갈 것으로 추정했다.
종로학원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공계 합격생 중 2025학년도에는 수능 기준으로 합격생의 67.7%가 의대 진학이 가능하지만, 2026학년도에는 78.5%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합격선 자체를...
“보통 교대는 지방 교대라고 하더라도 내신 1∼2등급, 수능도 2등급대가 합격하는 것으로 인식했는데, 이렇게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라며 “현재까지 공개된 합격선은 학교 간 기준점이 동일하지 않아 학교별 점수 비교는 불가능하다.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정시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매우 낮아졌으며, 내년에도 합격선 상승이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과목 점수가 잘 나온다는 것을 알고 미적분 선택 비율을 늘리는 것을 감안하면, 수학 과목에서도 문과생이 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과 선호 현상으로 이과생이 훨씬 늘 것으로 예상됐는데 오히려 비율이 줄어든 것은 수학·과학 학습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과에 진입 장벽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올해 일부...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이 1000명 증가시 국수탐 백분위 합산점수 기준으로 2.4점 하락 예상했다.
국어, 수학, 탐구 과목당 평균 백분위 점수 0.8점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의대 수능기준 최저 합격선 국,수,탐 과목당 평균 95.3점에서 94.5점으로 0.8점 하락하며 이는 현재 전국 국,수,탐 과목당 평균 상위 4.7%이내에서 5.5%로 합격선이 확대된다는...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 의대 증원 확대에 따라 N수생 유입이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3월 학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는 의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리는 N수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의미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3월 학평에는 엔수생들이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학력평가 성적에 연연하지...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입시는 전공 자율선택제의 확대,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의 폐지 추세, 의대 정원의 대폭 증가 등 이슈가 많다”면서 3월 학평을 통해 “현재 위치를 감안하되, 올해 의대 증원 여파로 자연계열의 N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N수생이 합류하는 6월 모의평가에서는 성적이 다소 낮아질 수 있음을 각오하고 상당히 보수적으로...
A 씨는 생각보다 수능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점수에 맞춰 정시를 지원했다고 했다. 본인이 지원한 전공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디자인 전공을 희망한다는 B 씨(18)에게도 지원 학과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었다. “AI를 활용한 디자인 수업을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점수가 모자랐다”는 그는 “전혀 관심 없던 과를 썼다. 뭘 배우게 될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수능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일 정도로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만큼 정시모집에서도 상당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다. 다음날인 2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6일간 정시 합격자 등록이 진행된다. 차순위 수험생들에게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홈페이지 게시 또는 전화 연락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