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0일 한국 대표팀 주요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루지 △스키점프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8개다. 오후 9시 10분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 맞붙는다.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등은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한다.
‘빙속여제’ 이상화(26)와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7ㆍ대한항공)에게는 서로를 이끌어줄 국내 경쟁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키려는 심석희와 빼앗으려는 최민정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고 있다. 두 선수의 목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다. 3년 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왕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겨여왕은 소치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53개(금24, 은17, 동10개) 메달은 모두 빙상종목에서 나왔다. 쇼트트랙에서 41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10개, 피겨에서 2개를 획득했다. 2014년 소치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2006 토리노 대회(금6, 은3, 동2)와 2010 밴쿠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박승희ㆍ공상정ㆍ조해리ㆍ김아랑ㆍ심석희)은 남자 선수들의 총체적 부진 속에서도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ㆍ동메달 2개로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있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유일의 2관왕에 올랐다.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여풍’...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금메달’,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월드컵 금’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가 시즌 첫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일(한국시간) 심석희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0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1대회...
여기에 빙상 여제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선수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치올림픽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실제 국민은행이 지난 4일 출시한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은 7영업일만에 3000억원의 한도가 전액 소진돼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쟁사인 하나·신한금융그룹은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사안게임에 주목하고...
◇ 심석희 종합 우승, 세계선수권 3관왕 우뚝… "새로운 여왕의 탄생"
심석희(17·세화여고)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심석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점 102점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박승희(22·화성시청)는 총점 73점으로 2위를...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땄던 심석희는 소치에서도 금·은·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선 종합 우승이라는 성적을 올리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심석희 종합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석희 종합 우승, 대단하다" "심석희 종합 우승, 새로운 여왕의 탄생인가" "심석희 종합 우승, 소치 한...
또 여자 쇼트트랙심석희(17·세화여고)와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0·한체대)라는 확실한 평창 유망주가 발굴돼 4년 뒤 평창을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여자 컬링은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했고, 스켈레톤 윤성빈(20·한국체대)은 16위에 오르며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18위에 오르는 기염을...
가장 확실한 기대주는 쇼트트랙심석희(17·세화여고)다.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한 심석희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 4년 뒤 평창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심석희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반 바퀴를 남겨놓고 중국 팀을 아웃코스로 추월,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트랙 선수들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SBS 배기완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김연아 선수는 새벽 1시30분 즈음에 시상식과 인터뷰를 마치고 이곳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소식입니다. SBS의 카메라로 김연아 선수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이하...
이날 오전 1시 48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이 출전하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열린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 치러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중국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이틀 뒤 여자 쇼트트랙의 명맥을 잇고 있는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거머 쥐었다.
그리고 18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조해리,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이 두번째 금메달이자, 네번째 메달을 한국에 안겨줬다.
한편, 20일 오전 0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그러나 주종목 1500m에서 금메달을 내주며 자존심을 다친 '차세대 여왕' 심석희는 2바퀴를 남겨 놓고 폭발적 스퍼트로 중국을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해리(28, 고양시청) 박승희(22, 화성시청) 심석희(17, 세화여고) 김아랑(19, 전주제일고)이 이어달린 한국은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리스트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왕’의 계보를 이었다.
쇼트트랙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은 원조 여왕인 전이경(38)을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여자 쇼트트랙 팀을 이끌었다. 1988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전이경은 1994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쇼트트랙 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1998...
1997년 생인 심석희는 지난해에만 금메달 12개를 목에 건 새로운 '빙상 여왕'이다. 심석희는 지난해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서 3000m 계주, 1500m, 1000m 등 다양한 종목을 석권했다.
2005년 전국 꿈나무 쇼트트랙빙상경기대회 수퍼파이널 1500m에서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날개를 펴기 시작한 심석희는 2011년부터 각종 대회 수상을 휩쓸었다.
이에...
18일(한국시간)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은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여왕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나온 결승전 최대 위기에서 심석희는 탁월한 스피드로 과거 한국 쇼트트랙 영웅들이 보여줬던 역전 질주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은...
한국이 쇼트트랙 강국이었던건 안현수와 진선유가 뛰었던 2006년이 끝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심석희)여왕이 되기엔 아직 실력이 모자란 듯하네요. 힘이 부족하네. 아직 진선유 그립다. 절대강자 진선유! 훈련을 너무 많이시켜 부상자가 많이 나오고 그래서 세대교체가 빠르다. 전설이 될 수 있지만 부상으로 확실한 에이스가 장기집권...
여자 쇼트트랙 ‘세계1인자’ 심석희 선수도 KB금융의 후원대상이다. 심석희 선수는 지난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탁월한 실력으로 세계 무대를 접수하고 있다. 시니어 무대 데뷔전인 2012~2013년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심석희라는 이름을 선명히 각인시켰다.
KB금융 대표선수는 단연 김연아 선수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심석희(17•세화여고)는 혜성처럼 나타난 스타다. 그는 2012년 10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2-201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에서 1500m와 1000m, 3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1000m에서는 1분26초661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 4차대회에서는 10개 대회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