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심석희, 지난해에만 금메달 12개? "쇼트트랙 여왕답네"

입력 2014-02-18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심석희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친 가운데 수상 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 계주 대표팀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계주에서 극적인 역전을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는 중국에 뒤진 상황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 팀을 금메달로 이끈 주인공이다.

1997년 생인 심석희는 지난해에만 금메달 12개를 목에 건 새로운 '빙상 여왕'이다. 심석희는 지난해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서 3000m 계주, 1500m, 1000m 등 다양한 종목을 석권했다.

2005년 전국 꿈나무 쇼트트랙빙상경기대회 수퍼파이널 1500m에서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날개를 펴기 시작한 심석희는 2011년부터 각종 대회 수상을 휩쓸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심석희, 평창 올림픽이 더욱 기대된다" "심석희, 역시 될성부른 나무였구나" "심석희 수상내역에 금메달밖에 없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4,000
    • +2.94%
    • 이더리움
    • 3,59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65,000
    • +1.33%
    • 리플
    • 818
    • +3.02%
    • 솔라나
    • 198,600
    • +0.97%
    • 에이다
    • 470
    • +3.3%
    • 이오스
    • 677
    • +0.3%
    • 트론
    • 209
    • +10%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50
    • +1.3%
    • 체인링크
    • 14,220
    • +3.19%
    • 샌드박스
    • 361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