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인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부교수의 진행으로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과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동기 회장은 "최근 잦은 주주 간 분쟁과 비윤리적 행태로 사모펀드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사회적 책임 욕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사모펀드의 생명보험산업 투자가 산업 자체의 성장 발전과 이해관계자들의...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선임연구위원은 본지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터지고 그 이듬해인 2022년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시장 전체의 유동성이 굉장히 안 좋았다. 자금을 조달할 시장 여건이 못 됐고 내부적인 기업 자금 사정도 나빴던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금리가 급등했던 시점(2022년) 이전으로 곧바로 돌아가기는 힘들...
산출하고, 기업 대상의 탄소감축 비교표준을 구축해 (금융기관이) 체계적으로 기업과 거래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 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인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호석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제도 도입 당시 “투자성향이 중위험인 가입자라면 중위험으로 분류된 TDF2025에만 투자할 수 있고, 만기가 되면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야 한다”며 “장기 운용해야 할 연금 자산을 짧게 끊어서 투자하라고 권하는 제도로 오해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빈티지와 관계없이 TDF를 중위험으로 분류할 경우, TDF를 선택한...
사모펀드 체계 개편에 대해 발표한 송홍선 선임연구위원은 “사모펀드 시장이 등록제 전환 이후 과다경쟁 요소가 강화되고 있다”며 “등록제와 인가제의 병행 운영, 재무적 투자 목적으로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사모펀드에 대해 15년 내 처분 의무 예외 적용, 특수목적법인(SPC)의 선택권 확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모펀드 사태 이후 신규...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권오인 경실련 재벌개혁운동본부 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 부담, 속도 조절 필요해 vs 선제적 대응으로 ESG 생태계 구축해야”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지배구조(G) 보고서 공시...
이에 대해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압축적 태동기에 있는 국내 의결권 자문회사가 기업지배구조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해상충 내역과 정책을 상세히 공시하고, 데이터 오류 관리를 위해 ISS처럼 피드백을 강화하고, 추천 방법론 또한 납득할 수준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러 방법 중에...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의 경우 운용회사가 직접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직판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우리의 경우 대형 판매채널을 통한 간접판매가 대부분”이라며 “이 같은 우리나라 판매채널의 특이성이 사모펀드 환매중단에도 부정적으로 작용, 우리나라 사모펀드제도의 개선은 자율과 감시와 감독의 균형을 복원하는 문제에 추가하여...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국가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탁자책임원칙을 준수하는 주식 및 대체투자 확대를 제안했다.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연기금의 책임투자가 한국 자본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일 CGGC 대표 겸 한국연금학회 퇴직연금분과장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디폴트옵션제도...
[사모펀드, M&A시대 명암] “2020년 PEF 시장, 대형 딜 이어질 것”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인터뷰
“올해 사모펀드(PEF) 시장도 지난해와 비슷한 흐름을 예상한다. 기업 및 금융기관의 사업구조재편, 정책이슈(지배구조 개혁) 괴정에서 나 오는 크고 작은 인수합병(M&A)에서 이들이 주연급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발표 후에는 송인정 한국외대 교수의 진행으로 두 연사와 함께 고준호 한화자산운용 본부장,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OCIO 솔루션이 한국 OCIO시장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경영학회는 여러 학술행사와 심포지엄 등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왔다.
5일 금융투자협회와 주한호주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호주 퇴직연금 포럼’에 참석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퇴직연금의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기금형 도입연구’를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 상황은 역마진과 기회손실 누적으로 제도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 상황”이라며 “기금형...
이어 송홍선 자본시자연구원 펀드, 연금 실장은 ‘퇴직연금의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기금형 도입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에바 쉬어링크(Eva Scheerlinck) 호주 퇴직연금수탁사협회(AIST) CEO는 ‘기금의 운영과 규제 현황’을 주제로 호주 퇴직연금의 규제 기관, 내용, 소비자 보호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선임연구위원이 퇴직연금의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연구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퇴직연금수탁자협회의 최고경영자(CEO)인 Eva Scheerlinkc가 호주 퇴직연금의 운용과 규제 현황, 그리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3부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연금학회 김병덕 회장이 좌장을 맡고...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의결권자문사에 대한 감독은 시장 규율이든 규제 규율이든 지금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의결권자문사들이 직면한 이해 상충 문제나 업종의 속성에서 비롯되는 데이터 오류, 방법론의 불투명성 등의 문제를 규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