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 선생은 1922년 최초로 5월 1일 어린이날을 제정하고, 이듬해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1961년 공포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어린이날은 5월 5일로 변경됐고, 1975년부터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다.
일본의 어린이날은 한국과 같은 5월 5일이지만 그 유래는 다르다. 일본 어린이날은 남자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무병장수하길 기원하는...
2021년 5월 개관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있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이어받아 지어진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중랑구 통합 교육 지원센터’다. 구는 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 보완·보충하는 효과를 꾀하고, 다른 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에...
한 총리는 "올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에서 ‘어린이 선언’을 발표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100년 전의 선언대로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고 말하기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며, 학대로 사망하는 아동...
"어린이에게 결코 윽박지르지 말고, 항상 칭찬하며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접하라."
100년 전 소파 방정환 선생이 발표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 내용 중 일부다.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해다.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라는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의 메시지는 과연 얼마나 우리 사회에 뿌리내렸을까. 3일 배금주...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와 한국 아동문학 명작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코리안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 '어린이의 길동무 소파 방정환'이 열린다.
문화재청은 5일 궁능 전면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경복궁 홍례문과 용성문 사이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화재 발생시 대피...
직접 만들고 심사해 뽑은 말씀을 사회적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회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5월 1일로 정했고, 1945년 광복 이후에는 같은 달 5일로 날짜가 바뀌어 이어져 오고 있다.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파(小波)는 방정환의 호로, 잔물결을 뜻한다.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로, 아동보호 운동에 앞장선 아동 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1899년 서울에서 태어난 방정환은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 3대 교주 손병희 선생의 사위기도...
이에 따라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들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는 ‘방정환 장학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26일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 명언
“어린이에게 그들이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 만한 각양의 가정 또는 사회적 시설을 행하라.”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그가 선포한 아동권리 공약이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공식화하며 ‘어린이날’을 처음 만들었다. 33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는 숨을 거두는 순간, “어린이를 두고 가니...
어린이날 유래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1923년 5월 1 일 노동절에 맞춰 서울에서 조선소년운동협회 주최로 첫 어린이날 기념식을 거행해하면서 우리나라의 어린이날이 시작됐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 운동의 창시자,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서양 작가인 스티븐슨의 시를 번역하면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썼다.
1961년에 제정 및 공포된...
네티즌은 "흥하시길", "감동적이다", "우리 사회의 작은 등불", "응원합니다", "좋은 일 하신다", "소파 방정환 선생 같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두리랜드는 현재 실내 놀이공원으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냉-난방 시설 때문에 입장료를...
‘어린이’는 1920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아동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아 처음 사용한 말이다. 방정환 선생은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로 여기던 시절에 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1922년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하였고,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했다.
올해는...
양평원은 소파 방정환 선생 서거 86주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는 소파 선생의 유지에 따라 협력사항들을 발표·공유했다.
두 기관은 △아동기 부모 대상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어린이·청소년 대상 양성평등·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 △어린이...
방정환은 그만큼 대단한 인물이었다.
그는 일제 강점기를 치열하게 살아내다 32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버린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다. 호는 소파(小波).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서 태어난 그는 미동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선린학교(현 선린인터넷고)에 들어갔지만 형편이 안 좋아 그만뒀다. 1917년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한다”며 어린이의 인격적 권리와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 놀이와 학습의 권리를 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권리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초등학생 사교육 비율이 80.7%로, 중고생들보다 12%포인트나 높고 한국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0.2로...
소파 방정환(1899~1931)이 잠자는 어린이를 묘사한 ‘어린이예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어느 곳에 우리가 싫어할 한 가지, 반 가지나 있느냐. (중략)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먹어서 부르면 웃고 즐거워한다. 싫으면 찡그리고, 아프면 울고, 거기에 무슨 꾸밈이 있느냐?”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천진하다면 철부지이거나 범상치 않은 인물일 것이다....
100편이 넘는 동요를 남긴 윤극영 선생은 1920년대 초반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색동회를 결성해 일제 암흑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아동문학의 선각자였다.
그런데 윤극영 선생이 작곡·작사한 동요 ‘설날’에 나오는 ‘까치’를 칠월칠석날 견우와 직녀의 만남을 도와주는 까마귀와 까치 다리(오작교)의 까치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조류인...
방정환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흥사단 본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제3회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과 제100회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제3회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수상작은 이정석 평론가의 평론 ‘193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