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두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손수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할 정도로 각별했던 것. 소지섭은 환한 미소를 띄운 채 촬영장을 누비며 뒤에서 구슬땀 흘린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딱 맞다”고 말문을 연 소지섭은 “안 힘든 작품이 있겠느냐마는 좋은 추억들이 남아 또 다시 다음 작품을 할 힘이...
소지섭의 운동화 선물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꺅~주군! 역시 멋져! 정가은 부럽다”, “소지섭이 선물한 운동화 받으면 기분 날아갈 듯”, “소지섭 센스있다! SBS ‘주군의 태양’ 끝난다니 아쉬워”, “주군, 태양에게도 선물했나요? 인증샷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