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대전, 세종, 충남, 전북이 5~20㎜다. 서해 5도는 5~10㎜, 광주와 전남 북부, 경남 서부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는 15~16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 1~5㎝의 눈이 내리겠다. 동해안은 같은 기간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10~40㎜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경북 북동...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경영애로 해소, 디지털 전환 등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 소상공인 안전망·재기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칭)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6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고금리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의...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출자회사를 찾아 발전설비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 사장은 14일 울산시에 있는 476㎿(메가와트)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 중인 발전 현장의 직원을 격려하며 기본에...
한국전력이 광역자치단체에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전은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 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빛드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운영 수익을 사회에 환원했다.
남부발전은 13일 본사에서 'KOSPO R&D 빛드림사업 수익금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빛드림사업은 남부발전의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을 재원으로 우수 연구개발 협력기업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비를 지원하고, 설비 운영으로 발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민생 현장을 찾아 소비촉진을 응원하고 물가안정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14일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했다.
이달 1일 시작해 28일까지 열리는 동행 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온 국민의 힘을 모아...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14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지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류와 문화확산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환경 관련 정보 공유...
세종문화회관에서 8월 3일까지 열리는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에는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동 설립자인 타카하타 이사오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 ‘빨강머리 앤’ 등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은 일본 애니메이션계 거장이다.
또 삼화페인트는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회세종의사당도 국회 절차가 확정되면 신속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주요 과제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행복도시 건설을 통한 균형발전 효과 제고를 위해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A 씨는 상가건물 등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가 양도했지만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부동산으로 얻은 수익은 해외 갤러리에서 자녀의 명의로 수십억 원 상당의 그림과 조각상을 사들이는 데 사용했다. 국세청은 미술품 구입의 자금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금융조회를 하고, 실거주지를 수색하는 등 강제 징수에 나섰다.
#토지를...
최근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이 논의 중인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경제학회가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에 대해 정책토론회 개최해 주목된다.
KDI는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분한 노후소득 보장, 연금재정의 지속성...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정부는 긴급 방제를 비롯해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충북 청주의 사과 농장 1곳,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1곳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원의 면적은 각각 0.4㏊, 0.5㏊로...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광역시에서는 울산(64.7→75.0), 부산(72.0→80.7), 대전(71.4→78.2), 세종(87.5→88.8)이 올랐다. 주택가격 회복세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광주(63.6→58.3)와 대구(76.0→71.4)는 떨어졌다. 광주는 지역 저축은행 PF 대출 연체율이 작년 12월 기준 8.1%까지 치솟은 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 증가세가 부담으로...
정부가 2030년 미래 신(新) 항공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UAM은 전기동력·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말한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과 10대...
K-조선이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국제표준 주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제해사기구(IMO)와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TF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 및 기술 동향 공유가 이뤄졌으며, 자율운항선박...
2027년 시행될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영국 CBAM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CBAM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BAM은 탄소 집약적...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연간보고서는 ANF의 활발한 활동을 처음으로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ANF 회원 기관의 상호 인정 확대 논의, 국가별 기술규제 교류 등 수출 활성화를 도모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KTL은 ANF 회장기관으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끌어내 우리 기업이...
한국가스공사가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
가스공사는 일반직 143명과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 등 16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도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피해자 지원 등 후속 조치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2일 국회는 정부에서 재의를 요구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여야 간 협의를 거쳐 애초 법안을 수정·보완해 의결했다.
한 총리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