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천공장은 그라스울, 미네랄울, 세라크울 등 무기단열재를 생산하고 있다. 규사, 석회석과 같은 무기질 원료를 용융해 제품을 만든다. 제조 공정상 많은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KCC와 POSTECH은 이번 실험으로 실제 산업 현장의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만드는 열전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산업용 용광로, 가열로, 소각로, 열병합발전소 등의...
KCC 김천공장에서는 무기단열재 제품으로 1200도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세라크울과 조선, 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미네랄 울, 유리의 원재료가 되는 그라스울 등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그라스울은 가느다란 유리섬유를 여러 층으로 겹친 것으로 보온단열재, 흡음재 등에 사용된다. 스티로폼이나 우레탄 등을 주요 소재로 한 유기단열재에 비해 불에 대한 저항성이...
KCC는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까지 내화건축자재 라인업을 갖춰 관련 업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화건축자재란 ‘불에 강한 건축자재’로,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
KCC는 21일 최고 12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무기 보온단열재 ‘세라크울 뉴바이오 알파-1200’을 개발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CC가 출시한 세라크울(Cerakwool)은 일반 무기단열재(그라스울, 미네랄울 등)가 견디는 온도인 350~650도를 넘어서는 초고온(1000도 내외) 환경에서 사용되는 특수 단열재로 주로 석유화학, 유리, 철강, 조선 등의...
KCC는 무기단열재 제품인 ‘세라크울’로 국내 시장점유율 약 50%를 차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기단열재는 석유화학 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 단열재를 뜻한다.
KCC는 현재 전주공장에서 연간 6000톤의 무기단열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김천공장 양산이 시작되면 KCC의 무기단열재 생산능력은 1만2000톤으로 두 배로 늘어난다. 이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