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서장원(사진. 58) 포천시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그는 2년 전 시장 집무실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돈을 주고 거짓진술을 유도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9일 강제추행과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장원 포천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징역형이...
[카드뉴스] '성추행' 서장원 포천시장 징역형 "집무실에서 끌어안고 뒷돈 건네고…"
여성을 성추행한 뒤 돈을 주고 입막음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유죄가 확정돼 시장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에 따르면 서 시장은 2014년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A(52) 씨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하고 무마 대가로 현금과 차용증 등 1억8000만...
또 여성을 성추행한 뒤 돈을 주고 무마하려한 혐의 등을 받는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을 출당 조치하기도 했다. 도덕성 문제와 관련한 불씨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올해 4·13 총선에 적용할 공천 기준에 대해 청렴성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새누리당은 17일 2심에서도 성추행 등의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서장원 포천시장을 출당키로 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현재 당원권 정지 상태인 서 시장에 대해 즉각적으로 출당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당원과 시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의정부지법 형사4단독 김재근 판사는 9일 강제추행 및 무고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장원(57·새누리당) 경기 포천시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앞서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뒤 같은 해 11월 이를 무마하려고 돈을 주고 거짓진술을 시킨 혐의(강제추행...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경기도 포천시장이 전격 구속됐다.
성범죄 사건으로 현직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경기도 포천시장이 전격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곧바로 집행했다.
'성추행 무마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경기도 포천시장이 14일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응했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을 마치고 법원 밖으로 나와 취재진에게 "성실히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추행...
경찰이 금품으로 성추행 사건을 무마한 혐의로 서장원(56·새누리당) 경기도 포천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12일 신청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히고,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후에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혐의(무고방조)로 A(52·여)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돈으로 성추행을 무마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이 7일 오전 9시께 경찰에 다시 출두했습니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피의자 신분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서 시장은 이날 포천경찰서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말...
성추행한 여성에게 돈을 주고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이 오는 7일 경찰에 재소환될 예정입니다.
6일 포천경찰서는 서 시장을 7일 오전 9시께 강제추행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A(52·여)씨의 목을...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 측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퍼뜨린 여성에게 무마 대가로 현금 9000만원과 9000만원이 적힌 차용증을 전달한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서 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포천경찰서는 의혹의 당사자인 A(52·여)씨에게 전달된 현금과 차용증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24일 서 시장을 경찰서로 불러...
◇ 포천시장측 성추행 의혹 여성에 1억8000만원 전달
서장원 포천시장 측이 자신의 성추문을 퍼뜨린 여성에게 무마 대가로 현금 9000만원과 9000만원이 적힌 차용증을 전달한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 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포천경찰서는 이 여성에게 전달된 현금과 차용증을 확보했다. 경찰은 서 시장을 불러 강제추행 혐의 및 금품...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 측이 자신의 성추문을 퍼뜨린 여성에게 무마 대가로 현금 9000만원과 9000만원이 적힌 차용증을 전달한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 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포천경찰서는 이 여성에게 전달된 현금과 차용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24일 서 시장을 경찰서로 불러 강제추행 혐의 및 금품 전달에 직접...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50대 여성과 고소를 주고받으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측근을 통해 해당 여성에게 9000만원을 전달한 의혹이 22일 제기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포천시장 전 비서실장 김모(56)씨와 중개인 이모(56)씨를 지난 21일 구속했다.
김씨는 강제 추행 혐의로 서 시장을 고소한 박모(52)씨에게 이씨를 통해 9000만원을...
경찰이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 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포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수사관 7명을 보내 시장 집무실과 비서실, 업무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뒤 돌연 사직서를 내고 잠적한 비서실장 A(55)씨의 행방도 쫓고 있다.
앞서 서...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7일 오전 포천시청사를 압수수색했다.
포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수사관 7명을 보내 시장 집무실과 비서실, 업무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의혹이 제기된 뒤 돌연 사직서를 내고 잠적한 비서실장 A(55)씨의 행방을 추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