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상황, 연료 효율, 파울링(Foulingㆍ필터가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막혀서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등 선박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선주, 화주, 항만사 등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장민성 HD현대마린솔루션 책임매니저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가진 최적 운항 노하우와 지침을 제공하고 실제 선장들과 교신해서 어떻게 운용하는 게 효율적인지에 대한...
안정적인 선대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공선주 역할을 확대하고 향후 선주 전문회사 설립도 검토한다. 또 중소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을 기존 외항에서 외·내항으로 확대하고 사업제한 완화(신조선 투자까지 지원), 지원한도 확대(LTV 70→80%), 금융기간 개선(5년→5년+거치기간...
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PCTC는 4척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선주사업을 통해 신조 발주되며 2027년 인도 예정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0월 공시해 확보 계획을 밝힌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PCTC 12척 중 일부다. 각 선박의 규모는 소형차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선복 부족 등의...
조선업계 관계자 C씨는 “납기일을 못 맞춘다는 건 선박 인도 지연뿐만 아니라 기술력 부족으로 선주가 원하는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조선업계 관계자 D씨는 “글로벌 경기 흐름에 따라 운송을 빨리해야 하는 화주 입장에서 선가가 10% 정도만 중국과 차이가 나더라도 납기일이 더 정확한 한국을 택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진흥공사가 2026년까지 최대 50척(1조7000억 원 규모)의 선박을 확보해 국적선사에 임대하는 공공 선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또 위기 발생에 대한 사전 감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종, 항로, 규모별 선사를 구분해 선사 군(群)별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하면 조기 경보를 발령하고 금융, 정책 지원을 재설계하는 등 맞춤형...
사전에 화주나 선주가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추석 연휴에도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
업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 가스값 치솟는 등 운송을 빨리 해야 하는 화주 입장에서 선가가 10% 정도만 중국과 차이가 나더라도 납기일에 보다 정확한 한국을 택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반면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이지만, 중국이 기술력이 계속 치고 올라오는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목소리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K-조선업이 가져야 할 특장점에...
이번 협약은 선주사, 조선소, 화주사, 선급 등 선박 발주부터 운영에 관련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연구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LNG,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차세대 대체연료 활용에 관한 연구를 통한 선박 온실가스 7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체 연료 적용을 위한 선박 기능 연구뿐만 아니라 선박 개발 단계부터 실제 운영에...
규제도 개선해 대량화주나 공공기관이 해운회사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위기 중에 나타난 한국 패싱현상으로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화주와 선주가 안정적인 상생 협력 구조를 만들고 장기적인 해운산업 성장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
ME-GI 엔진을 장착한 LNG운반선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문 장관은 우선 해운재건 계획의 발전·보완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선박 신조 투자 확대(최대 30억불)와 HMM의 1.3만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신조 발주 등 해운-조선 동반성장 체계 구축 ▲선화주 상생과 국내·외 물류기반 확보 ▲한국형 선주사 도입‧육성 등을 통한 산업 안전판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친환경선박 전환 가속화...
문 장관은 우선 해운재건 계획의 발전·보완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선박 신조 투자 확대(최대 30억불)와 HMM의 1.3만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신조 발주 등 해운-조선 동반성장 체계 구축 ▲선화주 상생과 국내·외 물류기반 확보 ▲한국형 선주사 도입‧육성 등을 통한 산업 안전판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친환경선박 전환 가속화 지원...
또 컨테이너 선박운영에 특화된 전문 인력이 전 세계 선주사와 24시간 협상을 진행하면서 선박을 수배 중이다.
SM상선은 국내 수출화주를 돕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IPO 준비의 첫 단추로 편의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메인 화면에서는 국내외 각지에서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 부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정위가 천문학적인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선주들이 배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가격담합 혐의를 받은 해운사들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혐의를 받은 해운사들은 국적선사 11개사, 외국적선사 12개사 등 총...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해양진흥공사의 한국형 선주사업, 신규보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을 통해 산업 안전판을 강화한다.
공사는 올해 최대 10척의 선박을 매입해 합리적인 용선료로 임대하는 선주사업을 통해 선사들의 선박도입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해양진흥공사법 개정에 따른 신용보증 등 신규보증사업 추진체계를 조속히...
전체 화물 중 70% 이상이 국내 중견ㆍ중소 화주의 물량이다.
이어 베트남 항로에도 첫 임시선박이 투입된다. 1200TEU급 컨테이너선 ‘유창호’가 1034TEU의 화물을 싣고 오는 26일 부산을 출발 '베트남 하이퐁'으로 간다.
이튿날인 27일에도 1800TEU급 ‘HMM 울산호’가 미주 노선에 나선다. 부산신항을 출발, 미국 뉴욕 항으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노선에도...
또 올해 12월까지 중소기업 화주에 배정된 물량 350TEU를 내년 1월까지로 연장하고 필요하면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미주·동남아 수출물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한 선사에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TEU당 2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29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종합대응센터는 정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선주협회, HMM,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업계와 지원기관으로 구성되며,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센터 1층에 설치된다.
센터는 선복, 공(空) 컨테이너 등 수출입물류 동향을 파악하고 정부 대책 이행 지원, 중소화주 선복 물량 모집, 물류 애로 접수 및 해결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출 기업은...
선주와 화주의 상생경영 노력, 공정거래 준수 여부, 해운산업 기여도 등을 한국 해양진흥공사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제공된다. 화주는 수출입기업과 국제물류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첫 인증에서 1등급을 받은 화주 기업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이날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서...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12일 서울 한국선주협회에서 HMM, SM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머스크, MSC, CMA-CGM, 양밍, 코스코 등 국내외 9개 선사와 한국선주협회, 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이 올해 초 1572달러에서 10월 기준 3853달러까지 급등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들은 수익 감소와 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