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촌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소멸 위험 지역에 '농촌형 기회발전특구'를 도입해 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고 산지전용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농촌 지역별로 소멸 위험도를 세분화해 '맞춤형' 지원도 추진 중이다.
특히 우리 역시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정주, 창업, 휴양의 공간으로서 농촌의 잠재력을...
김 의원은 “최근 연락을 주고받은 (서해 피격 사건 유족) 이래진 씨가 ‘어느 캠프에도 들어가지 말고 선거가 끝나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제대로 다뤄달라’고 해 그에 대해 약속했다”고 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당 대표 후보들의 러닝메이트도 진용을 갖추고 있다. 앞서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23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이른바 '빅3' 후보들이 1시간 간격으로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앞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까지,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4파전 구도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가 24일 사퇴를 선언, 당 대표 연임 도전 결심을 사실상 굳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23 전당대회 '용산 개입설'과 관련, 24일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비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말한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립과 자주적 자세로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4두 마차 기수로서 이들을...
민주당은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인 반면 국민의힘에선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거물급 주자들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 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이...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민심 20%'를 반영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마쳤고,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기간 등 주요 일정도 정해졌다. 다만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 목소리가 커지면서 불거진 갈등으로 전당대회 시작부터 '흥행하기 어려운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19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5일 우원식 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의사일정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국회의장 및 부의장 선출, 상임위원장 선거 강행, 상임위원까지 강제 배정했다"고 권한쟁의심판 청구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는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국민 대표권, 국회의장 및 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편들어 주면 수호천사, 비판하면 악마인가”라고 했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애완견을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않게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에 당 대표 연임 문제까지 겹치자 발언 수위를 높이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우 한 전 위원장이 31%로 가장 높았고 유 전 의원 25%·안 의원 11%·나 의원 8%였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무선 전화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이 가시화하면서 주요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 일정은 이달 23~24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당 지도부 선출 규정을 정비하면서, 당권 주자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당 대표 선출에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반영을 비대위가 결정하면서, 유력 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견제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13일 회의에서 당 대표 선출 시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반영 안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당 대표 선출 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반영하는 규정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19일 예정된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통해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제안한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황 위원장은 승계형 단일지도체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나, 당내 분위기는 좋지 않다. 이로 인해 현행 단일지도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황우여 지도부가 흥행 차원에서 선거관리위원회뿐 아니라 관련 규칙 개정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특위도 꾸렸으나, 성과가 도출되지 않으면서 활동 자체가 당내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승계형 단일지도체제 도입 여부를 당내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에 맡긴 상황이라고 밝힌 황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당 대표는 6번, 사무총장은 7~8번 바뀌었다는데, 그러면 선거 준비를 못 한다. (현행 제도로는) 당 대표가 흔들리면 바로 전당대회를 할 수밖에 없다"며 관련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10일 대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당 대표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현행 당헌·당규에는 이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한 뒤 2027년 대선에 출마하려면 2026년 3월에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는 당헌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 대표는 2026년 6월 지방선거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표 선거에서 2위를 한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으로 합류하고, 나머지 최고위원은 별도 선거로 선출하는 ‘절충형(하이브리드) 지도체제’를 제안한 바 있다. 당 대표가 물러날 경우 비대위로 전환하지 않고 대표 경선에서 2위를 했던 최고위원이 대표 자리를 물려받아 지도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황 위원장은 절충형...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7개 야당은 이날 국회에서 ‘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대책위원장을 맡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혁신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오전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찾아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소중하고, 힘 있고, 의미 있는 당헌·당규 (개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당대회가 내달 25일로 잠정 결정된 상황도 언급한 황 위원장은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만, 바로...
국민의힘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전당대회 선관위)는 3일 첫 회의에서 전당대회 날짜를 내달 25일로 잠정 결정했다. 전당대회 선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가진 뒤 이같이 결정했다.
전당대회 선관위 대변인을 맡은 강전애 위원은 첫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날짜는 잠정적으로 내달 25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전당대회 선관위)와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전당대회 변수로 꼽히는 난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선관위 첫 회의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