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 대통령은 본회의장 뒤편을 돌면서 서청원, 심재철, 정진석, 나경원, 원유철, 이주영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의원과 함께 정동영, 박주선, 박지원, 천정배, 김동철, 주승용, 조배숙 의원 등 국민의당 의원 등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진행된 차담회에 불참했던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주역할을 자청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을 향해 “정치적 아들이 아니라 유산만 노리는 아들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서청원 두 분이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려면 먼저 노선을...
김 대표는 또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와대와 친박(친박근혜)계가 반발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대표가 부재한 가운데 원유철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은 “안심번호로...
앞서 김 대표는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협상 내용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친박 원로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다수 최고위원이 불참해 의총에서 직접 부딪쳐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의총에서 여야 대표 회동 결과를 즉각 거부하거나, 제3의 대안을 마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친박계에선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가...
서청원 최고위원과, 범친박계로 최근 분류되기 시작한 김태호 이인제 최고위원은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친박계 핵심 중에서는 이정현 최고위원만 참석했다.
한 친박계 핵심 의원은 친박 지도부의 대거 회의 불참에 대해 "친박계가 오늘 회의를 보이콧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김 대표는 친박계의 반발이 일부 인사들의 개인적인...
하지만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평가받는 이정현 최고위원이 불참하면서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오전 최고위가 평택에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명백한 목적을 가지고 열리는 만큼, 여기에 집중하고 거취문제는 오후로 미룬 것으로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김 대표 외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신임 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전대를 치르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지원이 적극적이지 않았던 데 대한 불만의 표시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저희 당원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어제 오셔서 저희 당원들의 힘을 많이 받아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오찬에는 새누리당에서 김 대표 외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신임 최고위원,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유력후보인 서청원·김무성 의원 간 신경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이 10일 지역구 위원장들을 60여 명 불러 조찬 회동한 사실 등을 놓고 김 의원이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하면서 양측은 또다시 충돌할 조짐이다. 서 의원은 이날 위원장들과 회동에서 김 의원에게 대권 포기 선언을 촉구한 배경을 설명했다....
신구 정권을 대표하는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이재오 의원의 충돌이 그것이다.
경남지역 최대 이슈인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BS금융지주가 선정된 가운데, 지역환원 주체 간의 자중지란도 볼썽사납다. 지역환원을 주장해온 경남지역 범도민대책위와 상공인 중심의 인수추진위 등이 제각각의 셈법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어서다....